[충주호 외 추평지, 탄금호] 소식입니다.

강풍과 황사를 동반한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충주 지역의 오늘날씨는 바람도

거의없고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제법많은 봄비가 내리며 오름수위를 보이고있는  충주호는 중상류권으로

물색은 탁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낮은 수온에 붕어입질 받기는 힘든

상황으로 앞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 붕어입질 소식을 기대할수 있겠습니다.



백목련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최근 잦은 봄비로 오름수위를 보이고있는 충주호 하천교 상류전경입니다.

물색은 탁한 모습을 보이고있는 하천낚시터 탄동전경입니다.

　

3월말보다는 제법수위가 올라간 모습입니다.

해마다 4월 중순경에 좋은 조황을 보였던 추평지도 아직은 한산한 편으로

만수위에서 3~4m정도 수위가 내려가 있지만 오름수위를 보이며 육초대가

잠기고 있어 좋은 낚시 여건을 보이고 있습니다.



엄정면에 위치한 추평지 제방권의 모습입니다.

가춘교일대 전경으로 아직은 만수위에서 많이 내려간 모습입니다.

　

우안 두번째 골자리전경으로 지금도 낚시여건은 괜찮아 보입니다.

본류 최상류 전경으로 육초가 잠기며 좋은 여건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산란을 맞고있는 탄금호는 입석낚시터에서 월척붕어 입질이 시작되었고 어제

밤낚시를 하신 충주의 김백원 조사님께서 월척두수를 낚으셨으며 아침 6~7시

사이에 월척붕어의 입질을 받으셨습니다.



이밖에도 월상둠벙에도 호조황은 아니지만 꾸준히 붕어입질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 당분간은 탄금호에서 좋은 조황을 보일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후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주말에는 비소식없이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는 예보를 보면 탄금호를 비롯 충주권에도

출조객이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탄금호 입석둠벙에서 월척두수를 낚으신 깁백원님 철수하며 낚시점에 들려주셨네요.

김백원님의 월척붕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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