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맑은 하늘과 짜릿한 손맛과 함께하는 주말......
반갑습니다... 이상복입니다..
벌써 4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손맛에 젖어 살다보니 ^^**~~!~!~ 도끼자루 몇자루 썩여버린것 같습니다.
금요일 어제오후 4시에 (20일) 인근에 (대원지)노지에 찾았습니다.
주말이 인박하다보니 삼삼오오 짝을지어 꾼들이 몰리면서
저마다 낮익은 포인트를 찾아 분주하게 자리를 잡는가 하면
혹시나 하는마음에 먼저 도착한 꾼들에게 정보를 얻는 모습입니다..
불과 몇분먼저 도착해도 알고있는 그대로 꾼들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주말을 맞습니다..^^*~~
대원지는 목요일인 26일 2차 산란 하면서 오늘까지 (28일)호조황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하루일을 모르듯이 휴일인 내일은 조황을 예견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욕심을버리고 평소처럼 적당한 손맛과 하루 휴일을
자연을 벗삼아 하루 즐기는것은 조금도 손색이 없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자 마자 평소처럼 꾼들이 시간이 못미쳐 가져가지못한
쓰레기를 먼저 준비해간 자루에 담아 정리하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요줌에는 낚시말고도 꾼들에게 자연이 너무 많은 선물을 줍니다..
농부에게는 힘겨운 일 과수원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너무나 큰 선물입니다.
주위를 모두 정리하고 낚싯대를 물에 담구니
예상대로 폭팔적인 입질이 시작 됩니다....
오늘의 조황 살펴보면
붕어씨알 25cm ~ 35cm 급 1인 하루조황 30 ~ 70수 했습니다..
오늘 포인트옆 귀한 탱자나무 꽃이있어 한컷했습니다..
요줌에는 직장인들은 얼굴 이미지때문에 까맣게 그을릴까봐
마스크를 하고 낚시를 하는 꾼들이 많습니다.
답답하지만 그래도 이 그리고 짜릿한 손맛을 못잊어 노지를 찾습니다. ^^*~~
꾼 말고 일반인들이 생각할때는 이해못할 대목이져 ^^*~~
또는 얼굴을 알리기 불편해 그러는줄 알고 자칫 잘못하면
범죄자로 오해할수도 있을 겁니다 ^^*!!
그런가 하면 즉석에서 아이디를 총 동원해 생활 필수품으로 탈바꿈도 합니다..
속칭 성화봉화 올림픽 잔 입니다. ^^*~
수심 2~3m 에서 월척급 입질을 받어 릴링을 할때면^^*~~
자갈논 서마지하고 안바꾼다고들 합니다. ^^*~~
우석정의 중층사랑 붕어사랑은 남다름니다..
아주 잔씨알의 붕어도 손맛을 안겨주는 붕어에게 보답고져 불편하지만 꼭 뜰채를 이용합니다..
뜰채 사랑은 붕어의 예의 입니다..
배덕봉님의 잠시 조황을 살펴 봤습니다...
특히 노지에서는 꾼들에게 배려가 남다름니다.
처음보는 꾼들에게도 포인트를 안내해주는가하면 손수 즉석에서 커피도 끓여
한잔씩 주고는 합니다.
배덕봉님은 모처럼 먼길을찾은 꾼들에게 착오없이 하루 손맛을 즐기시고
구미에 좋은 인상을 남겨주고싶은 이유라고 합니다...
오늘 다녀온 구미대원지 출조를 사진 몇장 담아 봤습니다..
이번 휴일을 비롯해 당분간 조황이 좋을 듯합니다..
떡밥 배합법 그리고 포인트선정을 아래에 문의 하시어
한번쯤 출조를 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문의전화 / 구미원호낚시/ 정보더보기 http://www.wonhofishing.co.kr
연락처 054 - 443 - 6923 / 010 - 6772 - 6923번
다녀온 일자 : 2007년 4월 28일
작성한 일자 : 2007년 4월 28일
이상복 올림..
대원지 낚시갔다고 하더군요 저는 안곡지로 갔는데 꽝치고 일요일 오후 철수
했슴니다
쓰레기같은 낚시꾼이 되지는 않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쓰레기 청소한는 사진을 볼때마다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씁쓸합니다
본인이 되가져간다면 이럴필요 없는데 말입니다
낚시하는 사람은 낚시터가 안방인데 깨끗하게 사용할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언제나 즐낚, 안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