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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가방을 매고 나갈때는 언제나 그렇지만
지난 주말은 더 큰 기대를 안고 떠났슴니다...
합천호 낚시점에 들러 떡밥이며 몇가지를 구입하고
소개받은 봉산면쪽으로 달려가니 벌써 몇 분이 자리를 하셨네요...
옆 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물골자리 좌우로 자리를 잡았슴니다...
육초가 적당히 잠겨있는게 분위기는 끝네주는데.....
물골 좌측 끝자리로 이동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했지만 첫날밤은
옆 조사님들 조과 구경만 했슴니다.
동행한 동서도 차오르는 수위에 자리를 물리느라 채비를 뜯기면서도
8~9치로 손맛을 봤구요.
둘째날 옆 조사님들 철수하고 그자리로 자리 이동 후 근처 식당에서
미리 저녁을 챙겨먹고 야간 전투에 들어갔지만 간혹 걸려드는게
애기 누치,불루길,베스 ....
11시경 3.2대에 신호가 왔슴니다.
쭉 올리는 입질에 챔질.
힘쓰는 폼이 월을 직감케 하더니 물 밖으로 나온 붕순이는 늘씬했슴니다.
아~~~ 얼마만에 보는 월척이던가 ㅡ 나중에 키를 재어보니 33.5 cm ㅡ
지렁이의 유혹을 못 이긴 붕순이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슴니다.
비록 많은 조과는 없었지만 월척 한수에 마음을 달래고
다음을 또 기약하며 돌아왔슴니다.
오랫만에 우리~~한 손맛 보셨겠습니다.
손맛 눈만 몸맛 모두보셨네요 ㅎㅎ
저는 요즘 눈팅만하고있습니다
붕어 어딘는지 잘아시는군요~
드디어 해내셨읍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리고 전 아직 조용합니다.ㅋㅋ
올해 들어 붕어얼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데 월~ 하셨다니 감축 드립니다.
이쁜 붕어 보셨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기쁘시겠습니다,추카드립니다.
진한 손 맛 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