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든 월척.

11월 9일 08시
붕어얼굴 보여주는 함안 양포로 출발.
갈수기 수로 수위는 한달전 처럼 변함이 없다
양포다리 주변엔 여전히 자리를 차지한 꾼님들
조황이 궁금하지만 오늘 정한 포인트로 이동.
1 m 권의 고른 수위를 유지하는 수로상류 어느지점?,,

역시 생각대로 수심은 고른 1m권
지렁이 목욕시킨 수온이 손바닥을 차갑게 만들정도의 저수온기네요.
지렁이 필수에 떡밥낚시로 시작
두시간동안 찌만 바라보다 3칸대 지렁이에 한마디 올리고 게걸음 하는
찌를 보고 챔질.
첫수로 월척 한마리 했읍니다

그후로 불루길 한수
얼굴보여준 붕어가 예쁘서 기념찰영후 방생하고 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