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천 짬 낚시!

나병렬 12 3,646 2009-09-25 09:55

어제 씁새님과 평강천 짬 낚시 달립니다. 오후6시를 기점으로
낚시시작,불과한달사이에 뗏장이 마이 발달해 자리가 마이 없습니다.
글3과,5번혼합,11시까지의 결과는 7~8치 네마리,쭈래기 한마리로총5수로
마무리,아는지인의 말로는 새벽시간데에 굵은놈들이 나온다네요,
멀리가진못해도,주위의 이런 손맛,눈맛 볼수있는곳이 다행이다싶습니다,
아울러 이런곳들을 더 조중히 보존해야된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젠제법 쌀쌀합니다,겉옷하나쯤은 필수같네요,수고하세요.

Comments

붕어세상 2009.09.25 10:34

재미있었겠네 쩝...
전화받고 퇴근해서 나는 잠만 실컷잤다 ㅎㅎ
요즘 와 이리 잠이 모자라노~~~ㅋㅋ
고생했습니당~

이득수 2009.09.25 14:11

아니?? 내뽀인트에 허락없이....
손맛보셨네요 나는 잉어와 씨름하다
주태님이 뜰채로 건져주던 곳인데..

정중동 2009.09.25 14:32

포인트 허락을 받아야 낚시를 할수있는 곳이군요~~ㅋㅋㅋ

해롱붕어 2009.09.25 15:02

손맛은 보았군요.
날 잡아서 번출 한번 해야 겠지예?

이득수 2009.09.25 17:31

정중동님
반갑습니다
조만간 얼굴뵙길 바라겠습니다..

물안개 2009.09.25 22:19

앵가이 해라... 밤이슬 마이 맞으모 몸 삭는다...

빙고(김종현) 2009.09.26 09:51

거 고기엄는데
망태 기로 훌턴 는데

고주망태 2009.09.27 14:20

렬아 고생했다 그전날 과음한 관계로 하루종일 뻗어 있었다
다듬에는 좀더 큰놈으로 줄 세워 놓으께 ㅎㅎ

밤낚시꾼 2009.09.27 16:26

손맛보고 찌맛보고...같이 있어서 즐거우면 그맛이 참맛아닌가...
평강다리밑 순찰가야겠네.

예붕 2009.09.27 18:41

수고 하셨네요.
손맛 보셨다니 다행이구요.
요즘은 그곳에 입질보기 힘든곳 입니다.

그리고, 소문이 많이 난것 같더군요.
가지고 와서 드셨으면, 흔적은 남기지 않아야 되는데 엄청많은 오물이 있습니다.
그곳 정리하기도 바쁘더군요. 심지어는 낚시 하는자리에 변을 보고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발 그렇게 하신분이 이 글을 보시고 다음엔 흔적을 남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