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조황 속보

 

 

9월19일밤산남지에서있었던일...

초지일관 13 4,408

9월18일 퇴근하면서(저녁8시쯤) 밤낚시하고계시는지인의 부탁으로 야식을전달하러갔는데 의외에 환상적인입질과 붕어의체적에놀라
밤새잠을설치면서 다음날(9월19일)오후3시경 바로그자리에앉아서 엄청난기대를하고 대를펴놓았읍니다
오후5시경
갑자기주위가 소란하면서 약15명정도의 마을사람들이
3척의배와 약10개의고기담는 프라스틱박스를  차에서내리더니 제가 낚시하는 바로옆에서 그물작업을시작합니다
그중에 안면이있는 마을사람및 유로낚시터 사장님도계시더군요
저와안면이있는 그분들 말씀이 밤9시까지는 작업을해야되기때문에 조금시끄러우니 양해를해달라고하더군요
주위에선성질급한 낚시인과 동네분들과 실랑이도하고...
급기야 어떤분이 112에신고하여 약30분뒤에 경찰관2명이오셔서 서로를양해시키고 다시낚시를하였읍니다
밤9시쯤 마친다는작업이 10시.12시.2시.....
결국은 밤을꼬박새고 정오까지는작업을해야한다기에
아침7시를철수를하였읍니다
우리낚시인과 그물작업을하는동네사람들과의 서로이해를못하는부분이있어 몇자적어봅니다
밤새낚시하면서 제가 그물에서 잡은고기들을보았는데
붕어기준으로25센치미만은 거의없었읍니다
몇몇회원님들께서 그물로 고기씨를말린다고하셨기에
밤새목격한저로서는 정확한전달과표현을하는것이서로에게 도움이된다고판단하여글을올리는것입니다
동네분들은 고기를잡을수있는허가권을가지고 있는분들이고또한해마다치어방류를위해서금전적인투자도많이한다고합니다 그믈에서고기를건져오면제가바로옆에서보았는데 어린고기는제눈에안보였읍니다(베스.블루길은제외) 이부분에 오해를하고계신회원님덜이계신다면
밤새 바로옆에서 제가목격하고 있는그대로는전하는것이니더이상의 오해는없었으면하는바램입니다
다만 아쉬움이있었다면 밤9시에작업을마친다하여 설마설마하면서 꼬박밤을지새운것과 주위에 다수의 낚시인이있었는데 그물작업하는사람들의 음주와소음 고성방가등등은많이서운하네요
저수지에낚시인들이버리고간쓰레기  잘모아서자루아담아
보관한곳이있는데 그근처식당아주머니께서 모아둔다고하시네요
혹시라도 이글을읽는 동네분들이계시다면 다음부터는 낚시인옆에서 정숙좀해달라고부탁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우리낚시인들께서는사용한쓰레기는 반듯이회수를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봅니다
참고로 저는 산남저수지근처에직장이있는사람이고
마을사람이나 기타 특정한것을 옹호하고피력할려고글을쓴사람은아닙니다
나엮시 낚시를즐기는 낚시인이라는것을강조드리면서
두서없는 글 올려봅니다
모쪼록 운영자님이하 모든회원님들께서는 항상 안출하시기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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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히말
눈이  침침해서  무슨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피리시러
무슨 말인지 잘 알겠군요. 내수면어업권허가를 득하여 세금내고
치어방류와 쓰레기청소등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주남저수지에서 몰래낚시하다 들켰는데,  생계를 위해 하시는 분들에
대해 약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반면 낚시인들은 그냥 고기나오면 가서 즐기는 입장이고, 아직도 많은 낚시인들의
수준이 제 쓰레기도 치우지 않는 형편에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우리보다 의식수준이 더 높은 선진국에서도 낚시면허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낚시인의 양심에만 맡겨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님은 분명한 것같습니다.
우물
피리서러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제발 쓰레기 ........................ 제발 정신 차립시다
붕어세상
글 잘읽었습니다
그분들의 입장은 충분히 압니다
생계가 달린업을하는 그 자체를 저희 낚시꾼이 걸고넘어가는것이 아닙니다
어업허가 자체도 현재 정확히 면허를 받고하는것인지도 분명하지않은것같습니다
내일 창원시청에 공식적으로 문의후 우리도 알것은 알고넘어가야할것같습니다.
내수면 어업허가가 정식으로 접수되어 허가를 받은분들이라면
야간에 법적으로금지되어있는 투망질을하고(그물이 아닌 투망은 금지품목입니다)
수면을 뻥치기 형태로 두들겨가면서 현재 3일째 밤에만 이렇게 잡고있습니다
밤새도록 술마셔가면서 잡는것은 이것은 아닙니다.
어업허가가 있다는것으로 이렇게 물 빠진 저수지에서 고성방가에
저수지가 떠나갈듯 고기를 잡는것 이것은 누가봐도 아닙니다
우리 낚시인도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시끄러운것 인정합니다
그러나 산남지에 붕어조황이 좋으면 부근의 음식점과 카페 그리고 낚시점도
매상이좋습니다 저도 그 식당에서 밥 사먹습니다.
주남지 철새 도래지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이런곳에서 술 먹고 밤새 물 두드리는 어부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사람들은 내쫓는 행위입니다.
창원시청에 자초지종을 설명듣고 한번은 해결해야할 문제인것같습니다
정말 어업허가권을22명에게 내어줬는지 그 좁은 저수지에 말입니다.............
산들
열 졸라 받네,,,

내 세금으로 처자식 먹여 살리고 일 열심히 해라고
공무원들에게 돈 주는게 아까버 죽깟네..쓰벌..
대자연
조사님들!
  우리네들~그냥 순리데로 살아가버립시당!
  무엇이 그리 못마땅들 하시는지여!!...
  취미생활은 오직 취미생활로만  그치는것이 ...
  오늘 못하면 낼...그리고..모래...그그모래...
  이러면 되는것 아님까?...ㅎㅎ
  이좋은계절 넘 열받지마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하루 되시길....
부산내림
안타깝습니다..
박창우
청소는 기본이조
붕어찜
쓰레기 문제 다 같이해결해야될 낚시꾼의 숙제인것은 사실이나 그동네 갸들 좀 문제있는 쟈슥들 같습니다.갹!~세리삐고싶네요...낚시꾼이 버린 쓰레기나 그 쓰레기나 동급같심다 열받지 맞시다.
뿌러진 찌
저두 옆자리에 있어서 밤새 보고 들었습니다.
꼭그렇게 주말에 그물질(?)을 해야 할까요 2-3일 뒤에 해도 될것을 ㅉㅉㅉㅉ
주말만 피했어도... 욕먹지 않을 것을 밥통들(ㄱㅁㅇ) 놀때 그물질 하면 신고 안한다
생각했을까 다시금 생각해도 주말만 피했어도 충돌은 크지 않을낀데 ㅉㅉㅉㅉ
rla452
자연을 보호합시다
산들
9/22일도 그물친다고 난리더만요...
보기는 좋지 않더군요,,,
정중동
그물질 법을떠나 안타까운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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