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만에 중층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가족과 가을바람 맞이겸 중산지를 처음으로 갔는데요...
오후 늦게 출발해서 혹시나 하는 맘에 낚시대 1대와 간단채비 챙겨갔습니다.
일요일 오후 출발해서 도착하니 오후4:30분 거의 모든 분들이 가시고 노지낚시 조사님 노지에 2분 계십니다.
30분간 바람쐬다가 물가에 오니 도저히 그냥 가기 아쉬워서...
와이이프 딸 아이가 있어서...좌대비를 물어보니 7만원이라 하십니다.
2~3시간 낚시 잠시하다 가려니 5만원에 해 주십사~ 해덨니...흔쾌히 그리하라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좌대 입성...
1시간 짬낚하니 벌써 6시...
어두워지고 추워져서...가족들과 방에 들어가니...전기가 들어오지 않네요~
전화해서 전기 좀 켜달라 했더니...
~~~~~~~~~~~~~~~~~~~~~~~~~~5만원에 전기까지 넣어드릴 수 없다!!!~~~~~~~~~~~~~~~~~~~하네요....
2~3시간 짬낚으로 가족들 있을곳이 없어서...좌대 5만원에 빌렸더니만...요금 받으시고...낚시시작하니...전기 안넣어준다 하네요...~~~~~~~~`
그리고 강아지 말티즈 데리고 바람쐬는것 계속 보았고...좌대 빌려서 탔는데... 강아지는 좌대 들이시면 안된다~~~~~~~~~~~하네요....
결국 황당해서 헛 웃음만 지었더니...어쩌구 저쩌구 하시면서....전기는 넣어주었는데...
30분 기분이 황당해서 걍 있다가 철수 했습니다...
다시는 중산지 않가려합니다...
일요일 저녁에 야박한 인심에 그냥 짐 쌓고 왔습니다...
그 경치좋구 물맑은 곳에서...주인장?이신지 총무님?이신지... 정말 당황스러운 곳이였습니다...
친절하고 좋은 낚시터 많습니다
어쩌다 하필 그런 낚시터에서 마음 다치셨습니까
손님이 갑이어야지요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낚시터 이용 하십시요
그런 낚시터는 손님들이 알아서 안갑니다
낚시터는 많고 낚시 할 곳도 많습니다
미친개 한테 믈린 양 하십시요
저도 비슷한 꼴 당해 봐서 살작 열이 오르네요
행복하세요
가지마시는편이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