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8기

6월10일 화요일  수요일 오전까지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있어<br>새벽 3시까지 일하고 집에들어가기가  어중간해서  회사앞<br>공터에서  텐트치고 잠자고  수욜 열심히 또 일하고  다섯시반<br>퇴근하자마자  7전8기  저수지로 향했다.....<br>달리는 차안에서  오늘의 목표를  한번의 입질로 잡아본다.<br>입질한번 못 받고  네 다섯시간은 기본으로  흘려보내는 저수지<br>근데 입질 들어오면  기본이  8치이상으로 올라온다...<br><br>18:30분  첨으로 네대의 낚시대를  펼쳤다.<br>25 두대 28.32  나름대로의 포인트에  찌를 세우고 해 넘어갈때까지<br>부지런히 팔운동이나 한다.<br>낚시 시작한지  약 한시간이지나 한분이  오셨는데  몇일전에<br>17수를 하셨는데  10수이상이  25이상이었는데  그중에  워리는<br>두마리였다면서  잠도 안자고 밤샘 낚시하고 곧바로 일하로가셨단다.<br><br>나도 언젠가는  대박할날이  있겠지 하면서 위안을 해본다..<br>의자에 앉은지    두시간......세시간.......네시간.......<br>피래미 입질도 없다...<br>오늘도 꽝인가.........비는  오락가락하고  잠도오고  입질은 없지만<br>그래도  12시까지는 개기고  갈거라고 내심  다짐하면서  22:30분에<br>낚시대의  배열을  새로했다...<br>28대를 최대한  수초옆에 세우고 그앞으로 32대를 이동~~~<br>먼가  느낌이 좋다면서  한대물고  비스듬히 누워서  찌만 응시하는데<br>28대의 찌가  번개처럼 올랐다가  그대로 사라진다....<br>일단 챔질  ~~~~~~  드뎌 왔구나    제법 힘을쓴다  하지만 수심이 낯아서<br>곧바로 제압해서  물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br><br>9치급의 붕어다....<br>7전8기 저수지에  일곱번  출조했는데  살림망은 두번째  펼쳐본다.<br>붕어올리는 소리에 앞집  아저씨가  한수했나고 물어보신다.<br>그분도 아직 한수도 못하시고  몇시간을 팔운동만 하신다.<br><br>다시 들뜬 기분으로  찌 세웠거만  또 역시  말뚝이다...<br><br>아~~~졸립다    .....파라솔에 떨어지는  빗소리는 촉촉하고  눈동자에<br>힘이 빠진다~~~<br>잠오는데  집에가까....  잠시  고민했는데  어느순간  잠이들었다 깨어보니  23:30분이다  <br>그이후  12:20분까지  또 열심히 했지만  목표 초과달성 못하고 한번의<br>입질에  붕어한수로  끝을냈다.....<br>12시가 넘어가자  바람도 조금씩 심해지고 비도 굵어지는데  앞집아저씨는<br>굳굳하게  낚시하시고  늦게 들어오신 한분도  그빗속에  파라솔쓰고<br>낚시하시는데  손맛보시라는 인사드리고 철수~~<br><br>철수할때까지  그분들은  한수도 못하신것 같았는데...  그이후  한수<br>하셨는지  궁금하내요.....<br><br>맹물님이  홈런치라고 하셨는데  홈런은 못치고  3루타만치고 왔습니다<br><br>이번주 토욜에는 12시 이후에  들어갈랍니다.......  또다시  홈런에<br>도전하면서.....<br>그럼  언제나  즐낚~~~~~~~<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