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날씨가 넘 좋다
놀토가 아니라 근무를 하고 있음에 마음은
벌써 물가로...
드디어 13:00 땡 소리와 함께 애마의 가속페달을
힘차게 밟아 도착해 보니 그전 봐 두었던 자리엔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두 번째 탐나던 자리
아무도 없어 자리를 잡고 세팅을 하고 나니 14시가 넘었다.
맞바람이지만 이 정도 바람이면 괜찮은 것 같아
열심히 밑밥질을 하고 나니 입질이 들어온다.
찌올림은 두어마디에서 세마디...정도 확실하게 올려 주기에
챔질 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5시까지 10여 마리를 하고 난 잠시 후에 수초 바짝 붙여둔
1.9칸에서 어신이 들어오고 확실이 올려준 찌가 둥둥...
힘차게 챔질....철부덕...이내 앙탈을 쓰고 쿡쿡 ....
한 참을 갖고 놀다가 꺼내보니 월급 토종이다.
이후 해질녁에는 입질이 미약해 졌으며 밤에는 입질이 없어
애마에서 푹 자고 아침 07시에 일어나 이후 7-8수 추가 하고
미련없이 철수 하였다.
총조과 18마리...
이상 남양만 조황입니다.
손맛 많이 보셨겠네요...부럽습니다...
이겨울에 기분좋은 출조였겠네요
저~~~~~~~~~~우에 있습니꺼?ㅎ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ㅎ
이흉년에 열여덟마리 씩이나....ㅎ
축하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