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시 출두 합니다
함안 여항저수지(봉성지)로 5월 31일 새벽 2시
가로등은 여전히 밝은 여항지 상류 다리진입전에 자리잡았읍니다.
혹자는 저수지가 밤낚시 하기엔 불빛이 화려하다지만
전 편하고 즐기는 낚시꾼이라 낚시대를 담구는것으로 만족합니다
붕어? 얼굴보면 즐겁죠.꽝이면 또 어떻습니까?
하루 즐기고 싶다는데...
정보에 따라 새우나 옥수수 준비 못했지요.ㅎㅎ
오직 준비된것은 떡밥그릇에 떡밥 종류몇가지...
2칸에서 3.3칸 으로 다섯대 장전하고 물론 떡밥이지요
올라온 첫 붕어 8치 다음엔 5치 ,갈겨니.붕애.등
떡밥에 8,9치세수하고 붕애,갈겨니 손맛좀 보고
새우가 아쉬워 뜰채로 잡아보니 무진장 큰 새우..
개중에 몇마리는 감생이 3호바늘(가장큰 바늘)로 투척 하고
내심 기대 해보지만 깜빡이다 끌고가는 입질에 챔질..
갈겨니? 가 새우에 올라옵니다
5시 이후로 피리 성화에 6시 철수.
나름대로 붕어 구경은 했읍니다 .혹시 여항지 출조 하실분은
많은 정보로 월이 하시길......
추신: 바닥에 나뭇가지 많아요.
늘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언젠가~...하겠지여!!^^*
어복충만^^
정보감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