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엄청 불어 걱정을 하며 도착한곳 하류 좌안 준설 한 흔적이 있으나 물색좋다 저수지 한바퀴를 돌아보니 상류는 산돼지 파놓은 흔적이 많다 이틀간 강한바람이 불어 별기대는 안했으나 저수지를 보니 마음이 바쁘다 5대 거치하고 탐색차 넣어둔 미끼에 잔챙이들이 반응 한다 첫입질에 15급 한마리 올리고 본부에서회원들과 삼겹살에 소주한잔하고 자리하니 어둠이 내린다 임사장과 차례로 한마리씩 추가하고 계속 깔짝거리는 입질에시달리다 서 찬수 회장님이 도착 , 또 술자리가 벌어져 낚시 제대로 하기전 모두 술이 취해간다 서회장님 텐트에 주무시고 회원들은 제자리 하고보니 모두 줄이엉켜 엉망이다 새벽 상류에 앉은 임사장 47대 총알 차는소리가 "딱" 하고난다 밤새 전체 마리수는 35마리 회원 약한단다 케미한알까지 줍고나니 흔적없이 깨끗하다 아침안개가 상류부터 하류쪽으로 피어흐르는게 너무멋지다 아침에 철수하기가 아쉬워 저수지 한바퀴돌아보고 커피를 마시며 전경감상하다 발걸음을 돌렸다
주낚도 하시고 월척도하시고. 반가운님들 얼굴도 보고......
뭐 크게 아쉬울것도 없을것 갇습니다 ㅎㅎ
이쁜붕어감사요.대리만족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