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월요일 밤엔 잠시 그야말로 폭풍전야 처럼
수면은 너무 조용한 밤이었는데 가천교 지역에서,
그리고 어제는 태풍이 온다는 말에
아침부터 역평리 지역과,
월포리 지역에서 밤 8시까지 낚시를 해봤습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미리 폐점을 하고말입니다.
그러나 합천호는
온다던 비(1~2mm)와
바람(그냥 수면만 스치는)은 낚시꾼들의 발목만 잡아 놓은셈.
현재 저수율 62%,만수위 10m 아래,,

9월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인 추세는
마릿수는 많으나 씨알면에서
부쩍 잘아진것 같습니다.
수면의 상태 즉 수질은
지난 늦여름 약간의 녹조현상이 있었으나
지난해와 예년에 비하면 매년
좋은 물로 맑아지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물론 지역적인 차이가 있습니다만
현재 중하류권은 물색이 탁하며
상류권은 아주 맑은 물입니다.
이제는 물밑 장애물도 어느 정도 삵고,
적정한 수온과 수위의 안정을 찾은것 같은 합천호입니다.


아래 그림 참고로 하시고
늘 똑같은 소재이니
특별히 보여 드릴게 없는것 같습니다.

직접 출조한 결과로 조황을 나름대로 말씀드렸으니
참고가 되십시요.


늘

초심, 초행 낚시꾼

이고 싶습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