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낚시대를 드리우며 수심을 체크하는데 갑자기 찌가 쑥~! 배스가 반갑다고 인사하네요.....그리고 한참을 쪼으는데 갑자기 찌가 쑤~우욱! 6치에서 8치까지 6마리 손맛보고왔습니다^^* 빵이 좋더군요...ㅋ
근데 3번의 대물입질을 보고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일 아끼던 찌를 3번이나 수초에 감아서 터져버려 찌를 떠나보내고....다시 낚시를......너무 찌에 대한 집착으로 낚시는 뒷전으로 접어두고 5칸대 들고와서 찌 건지기에 착수~! 2개는 건지고 1개는 그대로 고기가 물고 수초에 감겨있어서 이별을 하고 왔습니다^^*
전 올해 산남지 두번 갔었는데..두번다 꽝 치고....왔습니다..
ㅎㅎ 붕어가 입다물때만 가는듯 합니다..주위 조사님도...제가 갔을땐 전부..꽝~
실컷 찌 테스트만 하다 왔네요... 손맛 보셨다니....부럽네요..
다음에는 꼭 대물 얼굴 보시기 바랍니다.
시즌이 끝난 모양 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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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꼭 대물 얼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