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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활터 조황
세상은 넓고
일반 14
3,574
2007-11-04 11:30
어제(토) 오후 6시까지 근무인걸 엉덩이에 좀이 쑤셔 째고 2시 반쯤 도망 슝 .....내일도 근무해야하는데....좀 봐줘요.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붕세 납회 장소나 한번 미리 찾아가보자고 작정하고 미남로타리에서 지렁이 케미 구입하고 신부산대구고속도로로 날랐지요. 왜냐하면 11일에는 진주에 가야할 일이 있어 참석불가능하거든요. 삼랑진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3,500원. 아까워라!!
친절하게 총무님이 일러주신 길안내 정보 프린트로 출력해서 들고갔는데 앞부분만 보고 오순절마을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어케 잘못왔네요. 다시 고 비탈길을 내려가다가 포도밭은 보이지 않고 다시 오던 길로 갔는데 어렵네요. 다시 주유소에서 차돌려 비탈길 내려가니 과일가게 보니고 듬벙도 .....반가워라.
듬벙에 오르고 내려가니 좌우? 또 어렵네요. 좌회전 해서 가니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고 (불타다 남은 마티즈같은 차 1대뿐임) 한참을 둘러봐도 낚시대 담글 마음이 생기지 않네요.
시간은 가고 에라 한림으로나 가자. 내가 아는 곳이 거 뿐이잖아. 다시 슝.......
한림을 지나면서 보니 낚시꾼 차량들이 여러대 보이네요. 오늘은 좀 될런가? 기대를 가지고 활터 도착 주차차량 6대. 내 앉을 자리는 있겠지 큰맘먹고 짐챙겨 도착하니 가장 좋은 포인트 비어있네요. 반가워라
대편성하고나니 오후 5시 30분 10시까지 버텼으나 황. 기가 차네요. 옆에 분 지렁이 미끼로 배스 35 2마리 다른 분들도 조항이 없네요. 어~~~복도 없어라!
함안늪 잘 된다는데 가는 길도 모르고 .......겨울 내복까지 입고 갔어도 추워요.
시접잖은 이야기 그만 할랍니다. 회원님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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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제 단골 잘아는곳이거든요^^*
담에 한번 마주칠기회가 있겠네요^^*
미남로타리 오륙도 낚시점가서 제 얘기하면 잘 아는디...ㅋ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ㅎ
다음을 기약하면서....
휴대용 난로라도 하나 가지고 가시지요-.
항상 안출하시길....
고생하셨습니다...
어디에 불탄 차가 있나요?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