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지난 토요일 오전10시 봉천동을 출발하여 처음가는 해암수로를 무작정 찾아 나섰습니다.
일단 네비를켜서 해암리를 찾아 설정해 놓고 출발~
서해안 고속도로 차가 많이 밀립니다.
두시간에 걸쳐 해암리를 도착 했지만 수로 들어가는 길을 찾을수가 없어 몇번을
헤매다가 드디어 찾아 들어 갑니다.
수로에 도착하니 수많은 낚시 메니아들... 빈 자리가 없을정도....
일단 주차를 시키고 정탐을 합니다.
마침!! 긴 낚시대가 없다는 이유로 누군가 자리이동을 하더군요!
짐을 챙겨와 그 자리에 소좌대 설치하고 18척으로 수심첵크 합니다.
그러나 수심이 깊어 18척을 접고 올림대 수파3.6칸을 펴고 시작합니다.ㅠㅠ
떡밥은 신베라글루텐 단품과 신베라글루텐 1/ 알파21 1/물 2.2
바늘은 4호
목줄 40/45
찌맞추고 낚시시작
옆에분 살림망으로 1/3 잡았더군요~!
100% 떡 붕어 씨알은 7~9치가 주종
어두워지니 낚시꾼 10여명 정도 밤낚시 합니다.
저녁이 되니 여기저기 붕어들이 수면위로 올라와서 마치 산란을 하는거 같아 보였습니다.(라이징이 난리도 아닙니다.)
써치켜고 밤낚시 돌입하니 간간히 한마디 쏙 빠는입질이 이어집니다.
날씨도 난로 곁에두니 그다지 춥지도 않더군요!
새벽 3시까지 낚시하다 차에가서 잠을 청합니다.
조과는 7~9치 23마리 잡았습니다.
이상 해암수로 조행기 였습니다.
거긴 정말 대박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ㅎ
날씨도 추운데 많이들 낚시하시네요
낚시꾼의 열정은 추위도 무색하네요
나도 이참에 내림이나 함 배아보까,,,????
손맛보심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고맙습니다.
보기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당
즐감하고 감니다.
25척만 줄기차게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