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무을지. 대원지 조황궁금합니다.

다음분에게 패스~~^^*

올해는 이상하게도 아직까지 안나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자원이 갈수록 고갈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산소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양의 자원이 폐사 했습니다.

특히 경북권에는 관리형이 아니기 때문에 이데로 가다가는
앞으로 경북권에서 떡붕어 자원이 영원히 없어질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낚시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제는 자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때 인것 같습니다.

산란철에 대원지 식당앞 포인트에서 몇포대씩 가져나가는걸 보았습니다.
무슨 동호회 회원들인가 자기들끼리 교대로 자리 차지하며 어부도 아니고...
조만간에 대원지 떡붕어 사라질듯...

여기 계신분들은 소식이 늦으시군요...이틀전부터 나왔습니다. 대단합니다. 빵이 아주 그냥 죽여줍니다.

대원지 4월초에 저수지 고기의 반은 죽어 나갔지 싶습니다. 밤에 그물치고 동호회 합숙하고 난리더군요.... 무을지는 좀 나오는 날은 나오고 안되는 날은 꽝이고 그렇습니다. 꾸준한 출조만이 손맛 보는 길 인것 같습니다. 특히 구미쪽 소식 정말 빠릅니다. 고기 나오면 몇시간 내에 저수지에 사람 가득차고 입질 끊깁니다 ㅋㅋㅋ

그 고기들... 모 낚시터로 향한것으로 압니다만..

^^0  구미권의 안방터. 아끼고 보존해야 할텐데...

자원유출 심각하네요,,,

심각하네요..

안그래도 궁한데 좀  참지... 왜 고기들 못살게 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