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줄어들고있습니다

어제부터 서서히 낙동강 하류권으로도 물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구포쪽 삼락공원등이 물에 잠겼으나 거의 물이 빠졌으며
오늘정도 지나면 더 이상 비가 내리지않으면
수위는 많이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샛수로 조황이 좋아질것같은데
물색이 아직은 황토 뻘물입니다.
밀양 수산권과 함안권의 남강주변 샛수로쪽으로 발 빠르게 뛰어다니면
초 가을 마릿수와 씨알이 가능할것같습니다.
함안의 사도실 수로와 악양.양포수로.장지쪽의 수로쪽으로 굵은수로붕어 소식이 들려오고있습니다.
부산권으로는 울만교주변과 선암다리옆쪽의 조황이 좋을듯합니다.칠산수로쪽으로도
붕어소식이 들려오나 많은 낚시인으로인해 조금은 분잡스러운면도 있습니다.
일명 동네 낚시터에서 낚시를할때에는 많은사람들이 찾으므로 옆 사람과의
낚시매너도 신경을 써 조용히 낚시를 즐겼으면합니다.

본격적으로 초 가을 수로와 저수지 대물붕어 손맛을 느끼려 나가봅시다

그리고 저수지쪽은 거의 만 수위로 포인트 선정(앉을자리가 많이없음)이 조금 어렵습니다 물색이 황토물로 변한곳도 대부분입니다.
밀양권의 저수지는 뻘물이 덮힌곳이 무안쪽이외는 좋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