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요몇일 비도오고 날도 많이 쌀쌀한데 손맛들은 많이보셨는지요..ㅎ

어제저녁 비도오고 샛바람도 많이불던데 집앞에 나가보니 고기들이 미쳐있더군요ㅎ

한분계셨는데 한수하셨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철수하신다길래

바로 바톤터치해서 2대거총하니 몇밥던져 넣으니 입질이 바로들어오더군요

첫수 30넘더군요 비록 희나리지만...ㅎ 곧이어 입질 몇번받았는데

타이밍을 못잡아서 입질을 10번 넘게 놓쳤습니다ㅠ 희나리 두수로 마감하고

새벽5시에 일어나서 나가보니 날이 많이 쌀쌀하더군요.. 갈까말까 갈등하는데

에이~낼이면 개강하는데 인제 낚시할시간도 없는데 가보자~ 도착하고 대펴니

앞집아저씨랑 몇분들 줄줄 이어서 들어오시더군요.. 밤사이에 수심이 30cm이상

더 불었더군요 어제랑 똑같이펴고 첫밥드가자마자 쭉~~~올라옵니다 ㅎ

챔질과 동시에 씽씽~~ 첫수하고 두밥던져넣으니 또 바로올라오더군요

오늘 대박나겠는데..속으로 생각하고...근데 좀있으니 바람이 잡니다 ㅠ

입질이 뚝끊이고 ... 잠은오고...(밤에 모기때메 잠도못자고,,,) 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

또 입질이 들어옵니다.. 4수하고 잠이와서 좀 자는데 눈을 슬~~떠보니

또 올라오고있네요...눈이 번쩍 뜨여서 챔질하니 8치...ㅠ

잠좀깨고 마지막으로 한놈만 더하자하고 눈 또롱또롱뜨고있으니

살짝 한마디정도 들고 내려가는거 챔질과동시에 쩜프를하면서 바늘털이..ㅠ

놓친고기가 크다고했던가요?ㅎ 시간은 어느새 11시반을향하고... 철수~ㅎ

요몇일 집앞에서 재미좀봤습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하루에 두,세수정도

손맛은 볼수있습니다. 저희집을 아시는분은 오셔서 손맛보십시오..ㅎ

단 포인트마다 편차는 조금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