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입을 닫아버렸네요..ㅠㅠ

낚시세상 노군입니다..
저녁6시30분 예붕님 포인트안내해드리고 기라성낚시 사장님과
쪼으기들어가기시작 어제까지만해도 쭉쭉밀던 붕어들이 입질이없다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인가 별별생각을하며 기다리던중 9시쯤 시원한입질
25센티...이제부터 시작인가 생각하고 또쪼으기 입질이없다..
옆에있던 기라성사장님 25급 한마리또입질이없다
왜이럴까 ... 12시30분 철수할까 생각하고 대를 접는데 19대에 찌가 올라온다
챔질하니 또 25센티..
포인트 이동을 결정하고 하류 물막이가 있는 쪽으로 이동해 대를 드리우니
2시30분 채10분도 안되어 기라성 사장님 27센티 여기는 되겠구나 생각하구
쪼으기들어가니 간간이 입질하는넘들은 15센티급 붕에들..방류하구..
새벽5시 날이밝아오자 잠이온다 잠깜만 자야지하는것이 눈을떠보니 헉9시다..
바람도 불고 해서 철수..
어제까지만해두 입질하던 붕어들이 입을닫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람이 넘 많이 들어와서인가???
이상 노군의 23일 밤낚시였습니다..

어제저녁에 오신 예붕님 수고하셨습니다..
손맛보시구 가야되는데..ㅠ.ㅠ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