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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동 둠벙에서...
예붕
일반
8
3,012
2007-06-18 20:53
토요일 엄청바람이 불더군요.
몸은 건질거리고, 바람은 심하게 불고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18시경 출발을 합니다.
한림 낚시세상 노사장께 전화를 하니 바람도 심하게 불고 요즘 뜸하다고 하길래 마땅히 갈곳이 없어 명지둠벙으로달려 갑니다.
도착하니 18시 30분경, 이리 저리 다녀 보아도 마땅히 앉을곳이 없습니다.
짐이 무거워 멀리 갈수도 없고, 주변을 서성거리는데 한분이 나가신다고 하네요.
그곳에 대를 펴 봅니다.
옆에 김해서 오신한분이 계시는데 마릿수를 하셨더군요.
12시경에 오셔서 15시까지 낚으신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후는 입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찌 불을 밝히고 밤새 8치1수, 8.5치1수 이렇게 2수가 밤낚시 조황입니다.
어느분이 그곳에 밤낚시가 잘 된다고 하시던데 저와는 인연이 없나 봅니다.
이후 07시경 8치1수추가 이렇게 3수하고 소식이 없습니다.
그런데 12시경 철수 하려는데 입질이 들어옵니다.
14시까지 7~8치 5수 추가 총 조과 8수하고 철수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환경단체에서 많이 이야기 하는곳인데 이곳에도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가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아마 더이상 하지 못하게 하지나 않을지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차량을 들어오지 못하게 체인으로 바리게이트를 쳐 놓았는데 어디로 들어왔는지
차량이 한대 들어와 있더군요. 참으로 걱정이 되더군요.
옆에 계신분이 철수하고, 노 조사님이 제 옆에 앉으셨는데 하시는 말씀 "지킬것은 지켜야지" 저래가지고 얼마나 갈지 걱정이네 그리고, 쓰레기는 왜 버리고 가노? 제것은 가지고 가야지....
진정 옳으신 말씀 입니다.
그분은 낚시를 하신지 얼마 되지않으셨다고 하시더군요.
찌 맞춤과 채비법도 잘 모르신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다같이 아니온듯 다녀 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즐낚하세요
좋은 말씀
당연한 말씀인데 아직 정신
못차리는 낚시꾼이 있는 모양이네요
늘 안출하세요
늘 안출하십시요!
조항 잘보고 갑니다.
쓰레기는 꼭 되가져오는 낚시인이 됩시다
늘 안출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