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 늪(사진 없슴)

오늘 그 쪽 지방에 볼 일이 있어 아침 일찍 나서서
일 마치니 11:30분 이네요.

제 차에는 총이랑 총알은 항상 비치된 관계로
내려오는 길에 잠시 살짝 옆길로 새 봅니다.
대산 늪(웅덩이)으로,,,,

맨 안쪽 웅덩이로 들어가 봅니다.
분위기는 죽입니다.

수심이 1m도 넘게 나옵니다.
물 속에 말풀이 많이 자랐네요.
채비 안착이 힘 듭니다.

좁쌀 하나 채워서 강제로 안착시켜 봅니다.
다행이 찌가 서네요.

20-2대, 25-1대에 글3,,,,
시간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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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시네요.

이제 철수해야 겠습니다.
장비들을 닦아 하나,,,둘,,, 가방 속으로 챙깁니다.

허접찌도 정성들여 물기를 닦고 ,,,,
의자도 접고,,,,

마지막으로 살림망을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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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수 되네요.
씨알은 고만고만 합니다.
6~8치 사이입니다.
힘은 천하장사입니다.
6치되는 넘이 옆으로 째고 합니다.

대부분 황금색 토종입니다.
일부는 땅붕어도 있네요.
산란을 하지않아 배가 만삭들이네요.

3시간 동안 손 맛을 보여준 고마운 넘들을
고향 앞으로 보냅니다.

망태(고주망태님은 아닙니다^^)를 말립니다.
주울 쓰레기가 없습니다.

근처 하우스 안에는 수박이 익어 갑니다.
사거리 직판장에는 벌써 수박이 나와 있네요.

우리 회원님들 늘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빌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대산 늪을 다녀온 올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