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 조행기에요~ 대물낚았어요~ㅋㅋ

늦었다!! 하면서 눈을 떠보니 7시..!



다행히 준비할시간이 넉넉하게 있다.



마파람에 개눈 감추듯 아침을 먹고, 신도림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종건이가 먼저 기다리고 있네요.



반갑게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구파발로 향했습니다.



구파발! 꼬맹이군단이 집합!



역시나 대장이 없으니 뭔가 허전한...



오늘 오시기로 하셨던 사랑아님은 약속이 생기셔서 못오셨습니다.^^



버스를 타고 혜지로 향합니다.



역시 낚시다닐때 가장 설레이는건 낚시터 들어가기 전이죠!^^


검정색 마이크로 스픈에 첫수가 나오네요.

올해는 혜지낚시터에 많은수에 뜰채가 준비되어 있어서 랜딩시 좋았습니다.


친한 친구이자 낚시친구 종건이 랜딩장면입니다~^^

잡혀서 나온놈은??

바로....!



60cm급에 준 슈퍼송어네요..^^

드렉을 쭉~쭉~차고 나가는데 힘이 장사였습니다~


미련곰 랜딩장면입니다.

오늘 첫수도 못했다고 투덜대더니 결국은 잡아내네요..^^


혜지의 평균씨알입니다.

30초반정도 되더군요.^^


다시한번 힛트!

잡아놓고 저 담담한 표정은...뭘까요...-_-;;


오랜만에 병준이가 웃으며 브이를 날리네요~^^

그 이유는?!?!


이쁘장한 송양이 인사를 해줬기 때문이에요~^^



제 랜딩 사진입니다.

종건이가 만들어준 빙빙이로 힛트되었습니다.


50cm중후반에 준수퍼 송어입니다.

정말 팔아프게 손맛을 안겨준 송양입니다!^^

송양에게도 고맙고 종건이에게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하두 돌아다녀서 힘이든지 의자에 앉아서 마커채비하는 미련곰!

역시 경력이 있어서인지 바로 한수 추가 하네요~

이곳이 새로 생긴 포인트 입니다.^^


미련곰이 랜딩하고 있는 송양입니다.

물에 부유물들이 좀 있더군요.^^


시원한 송양의 바늘털이~^^



상처없이 너무 깨끗하네요~

송어 특유의 색상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고기는 물속에 있을때가 가장 이쁜것 같습니다~^^


에그웜을 다운샷에 사용해서 잡았습니다.

오늘 비장의 채비가 다운샷에 에그웜이었습니다.


미련곰 또다시한번 히트!

이번에는 웃었는데.. 얼굴이 안나와버린..

사진복도 어지간히 없네요~^^


카메라를 인식했는지 폼나게 자세를 잡네요~

하지만!~ 이번에도 얼굴이 안나왔다는점~ㅋ


마지막으로 송양이 나와주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송양에게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역시나..이번조행기도 쓰고보니..

제가 써놓고도 지루하고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부족한 언어구사력으로 써본 조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