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7시쯤 두량지 상류에 도착하여
어둑해지는 수면을 바라보며 기지개를 켭니다
이제 본격 물낚시 시즌이다
날은 어두워 졌지만 물속의 붕어가 보이는 듯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상류 과수원쪽은 꽃밭입니다
캐미 불빛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한 여름 밤 보다 더 장관이었습니다
수로쪽에도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 가까운쪽에 29대 32대 각 1대씩 포진하고
붕어와의 상면을 기대하며
마냥 기다려 봅니다만,
2시간 동안 입질한번 못 받고
붕어 밥만 주고 왔습니다
과수원쪽에선 낱마리 수준인것 같습니다 (초저녁 까진)
아직 물은 많이 차가운 편이 였고요
날씨는 견딜만 했지만
밤낚시 하실분들은 방한에 신경쓰시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앉을 자리가 마땅히 없습니다
서둘러서 포인트를 정하지 않으면
붕어 얼굴 보기기 쉽지 않을듯 합니다
이상 진주에서 붕愛 통신원이였습니다
아직은 밤으로 쌀쌀합니다.방한 신경쓰세요.
초봄에 피는 원색의 꽃들 보기 좋은데.....
두량지는 봄으로 갈수록 씨알이 잘고 잡어가 많아 점점 낚시가 어렵습니다.
행복한 물가 여행 돼세요
그쪽 조항자주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힘들면 지원 나갑니다 ㅋ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날을 잘 못 잡으신것 같군요
다음엔 월이 하실 겁니다
건강관리하시면서 하십시요!
요즘의 두량지는 앉을 자리가 없다더니
역시나인가 봅니다.
시조회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전 두량못 소식만 올라오면 예전에....그 앞에서 자취하던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 가보고 싶은데..
다들왜그러는지 ^^
늘 건강하세요 붕애행님 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두량지 2월 24일경에 들어가서 소나무아래 포인터에서 20수 정도 했는데...아쉽습니다..먼걸음 하셨는데....건강하세요
모처럼 노지나가셨는데 아쉽네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