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읍에 온양가든이란 문닫은 낚시터가 있습니다. 아는 손님들만 10,000원에 손맛 + 3마리정도만 가져갈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한번 들렸더니 한분이 계시더군요. 그분께 얘기 들었습니다. 고기 엄청 나오더군요, 붕어, 떡붕어, 잉어, 향어... 잠깐 짬내서 13척 중층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입질이 옵니다. 목줄 0.6호 두방 연속 팅~~!! 운영을 안한지 3년정도 된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사이 고기들은 괴물들이 되었나 봅니다. 손맛터가 아닌 노지 느낌의 낚시터에서 손맛 오묘하더 군요. 낚시터 모습은 그대로 천막등은 그대로 있고, 송아지가 몇마리 생겼더군요.ㅎ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단, 식사는 준비하시던지 동내 중국집에 시켜먹어야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가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