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임돠... 쩝쩝

25일 오후 일찌감치 일과를 정리하고 함안에서 일행과 합류해 지산지(마산시 진전면)로 일행 3명과 출동, 제방 우측으로 중류부터 상류까지 대를 펴고 밤낚시부터 시작. ... 새벽 02:00까지 붕애 한마리...(일행들은 서너 마리들 씩 함) 새벽 낚시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새벽 세시경에 도착한 함안 여항면의 백암지,  수위가 거의 5~6m 가량 빠진 상태에서 상류권에 갓낚시로 새우 미끼에 20여 분만에 첫수(18cm) 그이후로 인근의 무식한 놀자꾼 덕분에(와~  심하덤~다  랜턴 불빛에 수시로 오가면서 저수지를 쩌렁쩌렁 울리게 하는 무슥한 행동들... 결국 장마비 첫 빗줄기를 맞으면서 철수(08:30)  함안 읍내로 나가서 감자탕집을 찿아 아침 요기를 하고 다시 작전회의결과 장지 수로에 3라운드 도전으로 합의하고 빗줄기를 뚫고 강행군.  결과 가몰치애기 한마리로 영업 종료 했슴다. 
이쯤하면 황~~~에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새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