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팔적으로 입질이 이어지는 예당지..

보기 18 5,060 2008-03-17 18:09

만물이 소생하는 삼월이 시작한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좋은계절 삼월도 벌써 중반을 넘어섭니다.
벌써부터는 남쪽에서 꽃소식이 들려오는가 하면 중부내륙까지도 한낮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봄바람과 따스한 햇님이 하루하루 반깁니다.

바로 이때가 자칫 건강에 소울이 할때같습니다.
언제나 건강유의 하시어 보석같은 봄계절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람니다..

↑↑ 반갑습니다 /이상복입니다.

나라안 붕어낚시터 1번지라고 불리우는 충남 예산 예당지 다녀왔습니다..
예당지는 부지 소개 안해도 꾼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고 한두번쯤 다녀왔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예당지는 예나 지금이나 꾼들에게는 특급대우를 받고있고
충분하게 대우받을만한 예당지 입니다..

예당지는 사계절내내 변함없이 꾼들에게 마음껏 손맛을 안겨주고
약간에 관리비만 내면 언제찾아 보아도 바다같은 넓은 예당지가 우리집 앞마당처럼 께끗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예당지를 찾아봤지만
원한만큼 예당지는 넉넉한 씨알과 마음껏 손맛을 안겨 주었습니다.

특별한 테크닉없이 정당한 포인트에만 자리를 잡는다면
줄거운 조행길이 될거라 믿고싶습니다..

이렇게 꾼들에게 소중한 자원과 께끗하게 예당지를 관리해주시는 어업조합관께자님과
예당지 예산군 관계자님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여기에 발마추워 우리의 꾼들도 하루가 다르게 선진 꾼으로 돌변하고 있습니다.
자연에게 잠깐씩 빌려쓴 포인트를 쓰레기 한점없이 발작욱만 남기고 돌아오는꾼들이 점점 늘어남니다.

역시 우리일행도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담배꽁추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래에 오늘 휴일 예당지 풍경을 사진 몇장 담아 봤습니다..

↑↑ 휴일 예당지 일출입니다.
황사에 일출햇님이 선명하지는 않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오늘 하루시작을 알려 줍니다..

↑↑ 오늘 함께한 꾼들도 일출을 맞이 하면서 본격적인 낚시에 돌입해 보았습니다.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곳곳에서 붕어 입질을 받아 릴링하는 꾼들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나라안 최대의 붕어낚시터로 조금도 손색이 없습니다..
일년내내 손맛을 안겨주고는 합니다

↑↑오늘 함께한 배진수님도 넉넉한 씨알의 손맛을 보고요..

↑↑ 김우철님도..

↑↑ 그리고 잠시 예당지 붕어를 한번 볼까요 ^^*~~

↑↑ 두어시간 낚시를 하고 함께모여 커피도 한잔하고
잠깐이지만 오늘 경험담을 나름대로 기법을 공유하고 낚시를 하고는 합니다..

무엇이든 함께하면 기쁨이 두배가 되는것입니다.

↑↑ 함께한 노조사님도 한망태 가득합니다.
노조사님께서는 팔이 아프고 힘겨웠지만 마음만은 엔돌핀이 팍팍생겨
아마 보약 한첩 드신것처럼 한동안 즐거우실겁니다..

오늘 손맛을 축하 드립니다.^^*~~~
필자는 과연 이나이까지낚시를 할수있을까 한번 쯤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 경대진님도 적지않은 손맛을 보았습니다..

↑↑ 필자도 월척이 훨신 넘는 붕어를 낚아 허리를 한번 펴 봄니다..

오늘 필자의 채비도..

낚시대 : 중층 전용대 18척
낚시줄 : 중층전용줄 원줄 0.8호 목줄 0.5호 / 목줄길이 긴줄 35cm 짧은줄 30cm /단차 5cm

어신찌 : 부력 약 8푼
떡 밥 : 클로텐 감자계열.

수 심 : 바닥에서 5cm 띄움..

이렇게 해서 붕어 월척낚는데 성공 했습니다...
지금 예당지에서는 특별한 채비안해도 바닥을 공약하면 붕어와 만남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 서울에서 오신 엄재성님도 넉넉한 씨알의 붕어를 마릿수로 낚앗습니다.
주말이면 동여꾼과 예당지를 어김없이 찾는다고 합니다...

↑↑ 누구나 이러한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어부로 비추어 질까봐 조심스럽습니다..

↑↑ 예당지는 약간의 입어료를 받습니다.
하여 이렇게 5m 간격으로 쓰래기 수거함이 있어 깨끗한 환경속에서 낚시를 할수있습니다.

관리인으로 보이는분이 수시로 다가와 덕담을 주시고
주변을 깨끗하게 쓰래기를 청소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좋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예당지 어업협회와 낚시협회 그리고 예산군 관계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덕분에 낚시하기전이나 낚시후에나 똑같이 깨끗합니다.
우리일행은 오늘도 낚시를 마치고 발자욱만 남기고 줄거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제는 낚시터에도 선남 선녀들이 자주찾아 오고는 합니다..

↑↑ 가족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기도 하고요...

↑↑ 예당지는 포인트가 많어서 차를타고 지나다 낚시대를펴면 바로 그곳이 포인트 입니다.
자원이 무궁무진하여 男女老小 누구나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예당지는 현 기존수상 좌대는 약 300여개가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꾼들을 위해 수상 좌대를 한장 준비중입니다..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손맛을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 예당지 상류에 보면 이렇게 이동식 간이 분식집이 있습니다.
미리 식사를 준비 못하신분은 잠시시간을 내어 식사를 하시고 낚시를 즐기시기 바람니다..
식사를 거르고 하면 지쳐 자칫 잘못하면 건강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 기존이동식 포장마차와 메뉴는 특별한것은 없지만
인심넉넉한 아주머니가 있어 찾는꾼들마다 입가에 미소를 한아름 담고 갑니다.

↑↑ 예당지 휴일 오후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 예당지 주변에는 옛조상님의 얼이 묻어있는 관광 명소가 너무많습니다.
언제 기회가 있으면 소개올릴까 합니다..

오늘은 먹거리 명소를 간단하게 소개올릴까 합니다..
예당지를 찾는꾼들이라면 한번쯤은 광시면 한우촌을 들려보았을겁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한우맛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한것 있다면 억대를 들어 리모델링하여 세련된 인테리어 속에서 한우맛을 볼수있다는것입니다.

광시면 한우촌에는 예로부터 한우가 유명하지는 않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생각없이 지금에도 있는 양지 식육식당에서 한우를 드시러오신 손님께
비싼 간하고 천엽을 공자로 드렸다고 합니다..

처음에는이렇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각 식육점마다 한우 그러니까 사료말고 건초나 콩까지 먹이를 먹고자라는
한우만을 골라 직접 구입하는 담당하는 직원이 있다고 합니다.

광시면 한우촌 식유식당 직원들은 충남 일대에 있는 한우는 손바닥 보듯이 훤히 보고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한것이 지금은 기업이 되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여 좀더 질좋은 한우를
손님에게 공급한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언제 한번쯤 들려 맛있는 한우를 경험해 보시기 바람니다...

↑↑오늘 함께한 조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예당지 다녀온 흔적을 남겨 봅니다..

출조문의 경북 구미인근
원호낚시 054 - 443 - 6923..

다녀온 일자 : 2008년 3월 16일
작성한 일자 : 2008년 3월 17일

글사진 /작성인
국산 낚시대 전문회사 원더랜드/ 최첨단 낚시의류사 블루샤크 / 필드 테스터 이상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