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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 포인트가 아니라도
김태공7
2,484
2009-06-22 11:23
아침 6시 경 북면 풍경낚시 사이트롤 보고 찾아갔더니 문산 두량지로 가란다., 차를 몰아 상류에 도착하니 모든 포인트마다 꾼들이 꽉 차 있다. 나 앉을 자리는 없었다. 살림망들은 거의 비워진 상태. 둘러보니 건너편 수초 자리가 아닌 홈통 비숫한 자리가 있어 다시 나와 차를 끌고 논길을 따라 그곳에 자리 하니 오전 8:30 이다. 풍경낚시 점주는 반드시 떡밥으로만 하라 했으나 나는 내 하던대로 대편성을 하면서 짝밥으로 건너편 부들 가까이 던져 넣었더니 다른 대 채비 하는 사이 3칸대 찌가 보이지 않는다. 들었더니 안타깝게 30 되는 붕어, 이어 3,6칸대에서 짜를 올리기에 들었더니 대가 묵직했으나 바늘 털이에 줄행랑.. 남이 가능성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그날 오후 3:00 까지 30 .. 1수 25 .. 2수 20 .. 2수 그 외 불루길 다수와 6치 정도 되는 붕어 3수와 준치 같이 생긴 것 2수 하고 3mm 가 모자란 안타까운 여운을 남기고 돌아와 늦은 조행기를 올린다. 다음 날 친구가 내가 가르쳐 준대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앉았더란다.. 안타까움만 남기고...
일전에 저두 전화를 해서 문의했는데 거긴 내림이 안되는 곳이라 하여 출조를 포기하였습니다. 알려진 포인트가 물론 좋겠지만 자기만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낚시가 아닐까요 ^^
그리고 두량지가 사천에 있는 곳인가요?
바늘털이만 아니었으면 좋아을탠대..
축하드립니다
수심이 얕아서 내림 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사천인듯 한데 들어가기는 문산으로 들어갔습니다. 별로 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