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초봄 저수지 유망 포인트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신봉지에 이어 인근에 위치한 잔실지를 다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몇몇 조사님들만이 조용하게 짭짤한 손맛을 보고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썩 좋지 않은 낱마리 조황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꾼들에게서 잊여졌던 잔실지가 올해에는 초봄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늘~그렇지만 일부 건강원마니아들의 싹쓸이 낚시가 이곳에도 벌써부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잔실지는 담수면적이 작은 낚시터이기 때문에 우리가 스스로 어자원을 보호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버림받는 낚시터로 전락할수 있습니다! 이곳도 무분별한 어자원 반출을 규제하오니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은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