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쪽 출조하였습니다.

경주 건천쪽으로 출조하였습니다.
주중에 다녀온 친구... 즐겁고 척급에 마릿수까지 재미있었다고...
귀 얇은 낚시꾼인지라 그럼 좀 멀더라도 가야징...ㅎㅎㅎ
비오고 난후에 흐려서 수온은 떨어지고,모내기 배수로 수심은 줄고
제자리는 수심 60~70에 물색은 맑은 편 그래도 밤낚시는 되겠지...
하지만 예상대로 입질은 아주 띄움띄움 5~6치가 입질
그러다가 7치두수 8치 한수하고 씨알이 좋아지는구나 기대감에 열심히
그러나 밤이 깊어지면서 입질 뚝...두시쯤 차에서 한숨자고
아침5시부터 다시 시작 떡밥 넣자마자 춤추기 시작합니다.
올봄에 나온 치어3치도 안되놈부터 형님별인5치까징
감성돔 2호바늘을 잘도 물고 나옵니다.ㅋㅋㅋ
그렇게 출조를 마감하고 철수해서 본가로 직행.. 감나무가 병나서 가지치고
고추,가지,오이 모종에 지지대 세워주고...아 피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어디로 갈까...히말님 소식에 또 희망과 기대를 해보면서
여러님들의 출조에 안전과 즐거움을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