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노지조황속보"에 적합치 않은 글과 비방과 조롱의 댓글은 경고 없이 강제 삭제와 포인트가 삭감 되는 불이익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사람들이...
갈겨니
일반 2
1,112
2005-06-27 10:27
25일 오후 아들과함께 배둔 광덕소류지로 향했다.
저수지는 1/3이상 배수가 된 상태고 더이상 물은 안빼는듯하다
우리는 상류와 중류에 각각 포진.
오후8시경 두사람이 도착하여 제방쪽에 자리를 잡더니 그중 한사람이 세우를 잡는다고 하류부터 상류까지 첨벙거리며 뜰채로 휘젓고 다닌다.(우리자리는 살짝 피해서)
좀 조용하다 싶더니 이제는 무슨밑밥을 투여하는지 계속 풍덩거리며 물속에다 뭔가를 던진다.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밤 11시30분경 누가 내쪽으로 와 낚시대를 펼친다,아들놈이 자리를 옮기나 싶어 왜 옮기냐며 물어도 묵묵무답이다.
가만히 살펴보니 제방부근에서 밑밥까지 투여하며 풍덩거리던 그사람이다.
한데 이 양반!!찌가 안맞는지 찌맞춘다고 또 풍덩 풍덩...진짜 열받는다 ,
스트레스 풀러와 스트레스 받고 가니...그후 나느 취침.
새벽에 비소리에 깨니 아들놈은 밤새 낚시중이고 그사람들은 가고 없다.
비가 너무 와 오전7시 철수.
총조과 붕애 4마리
구구리 6마리(이것도 아들놈이 잡은 것)
아직도 이런 몰상삭한 사람들이 있네요.그것도 소류지에서
맘으로 안아주세요
걍~~말로서 혼줄을 해줘야지요 ^*^
성질도 부처님이십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