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조황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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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힘들어!!!

갈겨니 4 1,109
23일 오후 아들과 부곡면 소류지로 출발했다.
마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200-300m를 완전군장을 하고 거기다 아이스박스까지 질머지고 올라가니 땀을 1리터는 흘리고 온몸이 욱신거린다.
제방위에 올라서니 아담한 소류지가 한눈에 들러오고 상류에서 동네분이 지렁이로 낚시를 하고 계신다.
우리는 제방쪽에 자리를 잡고 대를 던지니 수심이 2-3m 장난이아니다.
마침 동네분이 철수하면서 상류쪽에 앉으라면서 앉는자리까지 지정해 줘 부랴부랴 자리를 옮기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진다.
저수지의 전경도 좋고 달도 밝으니 고기까지 잡히면 금상첨환데 ㅋㅋㅋ
여기서보니 달도 엄청 커보이고 물도 빼는것같으니 낚시가 될리가 없다.
결국 새벽2시까지 입질한번 못보고 버티다가 무거운 짐을 질질끌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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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갈겨니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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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배롱
ㅎㅎㅎ, 월명에 흔히 겪는... 그래서 붕어가 더욱 간절해지나 봅니다.
너구리
물고기 잡는것만 아니고 대 드리우는 것이 낚시인가 봅니다...
김종현
ㅎㅎ
일부러 빼는곳도있읍니다
붕어찌
붕어만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