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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진영에서 손맛...
김세진
일반 18
4,196
2007-06-25 15:01
23일 은빛여울님 망태선배님따라 부산을 다녀와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은
비도 온다는데 휴식을 취하려다 비가 오질않아 진영으로 출발합니다.
도착하니 자리잡기도 힘듭니다. 겨우 생자리 하나파서 자리를 잡고 옷은 다버리고...
간간히 지렁이에 입질옵니다. 다른조사님들 제법 굵은 씨알 잡아올리는데 주종는 7치가
간혹 9치도 얼굴보여주고 쥬레기도 가끔씩 얼굴보여줍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망태선배님 잡은 고기와 비교하면 비교가 안되네용ㅎㅎ
주차공간이 부족한것이 그곳의 단점이지만 회원여러분들도 많이 가셔서
손맛보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진영 주천강이라고 합니다.
가는길은 동창원(진영IC)를 내려섭니다.진영쪽으로 우회전하여 약 2km정도 진행하다가 좌측 전방에 풍하갈비가 보이면 좌회전받아서 약 1km정도 갑니다.
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가 남포교이며 그 다리 아래로 흐르는 강이 주천강입니다.
그 곳에 여러 포인트가 있는데 사람들 많은곳에 앉으시면 손맛 보실겁니다.
제발 어질지는 마시고요.. 물흐름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즐낚하세요..
주말에 한번 덤벼 봐야지.....ㅋㅋㅋ
즐낚하시길바랍니다
5**지 자꾸 들먹이지 마세요...
이유는 나중에 설명.
즐낚하세요
건강 읽지 마시고 늘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부터는 몸관리 들어 가이소
정출때 입빠이 털어 넣구로...ㅋㅋ
동판저수지와 주남저수지가 합류하여 유등배수장까지 이르는
수로를 말합니다. 낙동강의 지류중 하나입니다.
주천강 거의 모든 지역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진영하수종말처리장 건설이후 수질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한때는 기형어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기형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글루텐류의 떡밥을 혼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렁이에 큰 씨알이 붙는데, 계속 지렁이를 사용하다보면 배스치어들이 달려듭니다. 배스치어들이 들어오면 떡밥을, 배스가 빠지면
지렁이들 혼용하면 큰 씨알을 볼 수 있을겁니다.
채비는 물흐름이 있을 때는 예민성보다는 바닥에 좁쌀 봉돌을 이용하여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
수로의 수초지대를 공약하는 것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밑으로 더 내려가면 진영공설운동장에 주차하고 뒤쪽으로 넘어가면
연결이되어있습니다 이곳으로도 좋은곳입니다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