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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의 손맛
가물치
안내 1
1,317
2003-11-15 20:37
낚시 시작한지 햇수로 3년, 주로 강낚시를 많이 한다.<br>강낚시의 특징은 소나기 입질 그리고 손맛 줔인다.<br>백걸의 도움으로 지난주 토요일 유료터로 향했다. 그러나 날씨의 영향으로<br>유료터에서도 꽝이었다. 마침 금요일 오후 부터 시간이 허락되어서 지난주 <br>유료터로 향했다. 한분이 올림채비로 7~8수 하고 있었다(오전 9시~11시) <br>나도 그옆에 자리했다, 하지만 계속 집어하였지만 잔챙이 입질은 <br>계속되었지만 밤10시까지 꽝이었다. 잠을잘수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어서 <br>아침을 기약하고 잠을 청하였는데, 어찌나 밤이 긴지 아침은 쉽사리 <br>오지않았다. 두어번 잠을 설친뒤 아침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br>오랜만에 낸시간이니까 하면서 품샘을 시작했다. 2시간정도 했을까 찌가<br>스물스물 움직이면서 2마디 정도 올라온다.<br>챔질성공 그런데 어! 그냥 따라온다.(피아노 소리 없음) 물위에 올려보니까<br>엄청 큰거다. 이후로 20여수,(50여수는 할것 같음) 툐요일이라 계속 꾼들이<br>들어온다. 내 양옆으로는 꽉찼다. 미끼까지 똑같이 하는것 같다. 10시반 철수,<br>다음을 기약하면서......<br>사장님 채비와 떡밥 버무리는 방법 감사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