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암지출조보고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구  계신가요....!!<br>예고드린바로 오늘 오전 7시에 낚시가방울러메고 도시락까지 준비해서 ㅎㅎㅎ<br>평암지로갔었습니다...가까운곳에 있어도 오랜만에 가보니 포인트형편이 약간 변한거같았습니다...그래서 포인트 새로 물색하고...낚시대하나 꺼내들고 수심및바닥상황등 측정하고....오케이~!! 좋고~!! 바로 받침대깔고 집에서 미리 만들어온 밑밥용 떡밥 다섯덩이(주먹크기^^)물속에던져놓고 자리깔고앉았죠...<br>채비준비하고 하느라 한30분가량 지나서 낚시는시작했습니다...<br>평암지특성상 계곡형저수지라 자리잡고낚시할만한데가 썩 많지는 않습니다...거의<br>낭떠러지 수준^^;; 그렇게...집어부터 시작하구..한20분쯤지났을까...5치정도되는<br>녀석이 첫인사를 해주네요...첫수가 그런데로 빨리나와서 기분이 썩 괜찮았습니다.<br>봄에도 그랬지만 평암지는  소나기 입질은 거의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집어가 되면 꾸준히 올라와주거든요...그렇게점심먹기까지 조황이 8수 씨알은 5~6치정도...그런데로...만족했습니다..그렇게 맛있게(?)점심을먹구..(전보통 밥먹을땐 낚시를하지않습니다 ^^; 예전에 한번 미끼던져놓고 밥먹다가 잠시한눈팔고 돌아보니 글쎄 낚시줄이 다 엉켜있는거에요 않좋은추억이죠 ㅎㅎㅎ 그뒤론 밥먹을땐 낚시는안하고 대추알보다 좀크게 딱딱히 떡밥달아놓죠 집어를목적)다시 후반전 시작<br>햇살이  아주 뜨겁네요  파라솔 가지고 올껄 ㅜ.ㅜ 바람도 한점없고 아주 더웠습니다..전 오전보다 한낮조황을기대했는데 간간히 약한 입질만올뿐 챔질이될만한입질은없더군요...해가 산너머로 지기 시작하고...갑자기 조용하던 찌가 쑥하고 올라오네요...오전엔 2~3마디정도 올리던것들이....ㅎㅎㅎ 후반전 첫수 8치 조금 밑도는씨알이네요....그렇게 간간히 오는입질 받고 6수추가 7시30분정도에 철수했습니다<br>밤낚시까지생각했는데 너무 춥고 무섭네요 ㅎㅎㅎㅎ<br>평암지는 낮조과보단 밤 새벽때 조과가 더 좋습니다...이것은 제가 장담!!!^^*<br>그렇게 오늘 조과는 14수정도....그런데로 만족했습니다...<br> 오랜만에 찾은 평암지 정말 봄엔 짜증날정도로 사람도 많고 쓰레기도 득실득실<br>했었는데...요즘은 거의찾는분들이 없네요...제가 매일 그길로  마산에 출근을하거든요....내년 봄 다시 평암지를 찾을 많은조사님들은  매너낚시 꺠끗한낚시  안전한낚시 하시길 바라며 11월 첫쨋날 참붕어 평암지 출조보고서 이만 줄이겠습니다<br>선배닐들 주말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시고 활기찬 월요일시작하시길......<br>꾸벅(__)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