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지에서

올 노지 낚시를 유리에서 마감했습니다<br>토요일 출발  평촌지 도착 몇몇 조사님 즐낚 중  머뭇거리다 다시 부곡 소류지로향함      상류쪽에 한 분  그런데 도로 옆 크레인 ......    공사중..... 다시    영산으로  유리지에 도착 차에서 내리는데  순찰차가 뒤에 따라와 서있다.<br>으익!  분명 신호위반이나 과속도 안했는데....죄지은것없어도  괞스레  쪼린다  <br>그래도 어쩌랴  "  아이구  수고하십니다 "  라고 말하니  조금 젋은아저씨        @#@#@#라    따라왔습니다 "  <br>"  ???????????  "<br>"  혹시 사냥 오신것 아닙니까? "  나는 그제야 감을잡고 낚시을 왔다고 이야기하고 트렁크를 열려는찰라  " 트렁크를 확인 좀 하겠습니다 " 열어본들  잡다한 <br>낚시 짐 꾸러미뿐  내친김에 난 명찰을 보니 성씨가 나랑 같아 <br>" 내하고 같은 종씨내요 "      경찰 아저씨  얼마전 총기 사고가 났다구 한다<br>그 후 짧은 말을 나누고  낚시 시작 <br>케미 꺽기전엔 그냥 찌만 보고있었습니다<br>저번 달보다 춥지는 안은데  수온도 재어보아도 왔다고 그런데 조과는<br>그냥 그런 씨알로 다섯수  지난 달은 찌도 잉어 눔에게 선물하고<br>아기자기 재미가 쏠쏠 했는데  해뜨고 미련 남아 어기적거리다 철수했습니다<br>음.... 물안개에 커피 한 잔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