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1

안녕하세요 <br>뒤늦게 학업을 마치느라 청출 행사에도 참석을 못 하고 활동이 저조하였습니다.(사실 학교앞 형상강에서 살고있다는 소문이......)<br>쌈박이는 10년만에 여자친구 생겼다고 낚시 접은것 같습니다. 회춘이 이런건가 하고 말하더군요 젊은 넘이 ㅉㅉㅉ<br>학교 바로앞 조그만한 언덕에 절벽밑이 포인트 입니다. 처음에는 흐르는 물이라<br>찌맞춤도 제대로 되질 않았는데 절벽밑이 새물이 유입되는 곳과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이 만나 와류가 형성이되어 절벽 바로 앞은 거의 흐름이 없었습니다.<br>흐름이 조금 덜 할때에는 2.9칸을 평소에는 2.5칸 또는 15척을 사용하구요 두달정도(주 7회~10회  흐미..) 낚시를 해본결과 낮에는 어분(천하무쌍) 글루텐만 있으면 최소 7치 이상 월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어종이 있고 배스도 많아 작은 씨알의 붕어는 거의 없었습니다. 밤에는 즉석 지렁이와 옥수수(통조림)이 굉장히 잘 듣습니다. 하류지역이다보니 잉어도 굉장히 많은데요 한 마리 걸리면 파스붙여야 됩니다.  현재 동물생태학을 연구하는데요 학교에서 실험비로 돈 받아서 떡밥사고 기타 소모품에 등등(기밀입니다.)<br>참고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당분간 동호회 행사에 참가하지 못 하지만 멀리서라도 미약하지만 좋은 정보가 있으면 얼마든지 제공하겠습니다. 경북일대 물이 있는곳에는 졸업하기 전에  모조리 점령할 계획입니다.<br>혹시 형산강에서 낚시를 하시고 싶은 분은  011-9505-0558          -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