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임시 공휴일 선거를 하고 급히 마찰로 향했다.
이미 수로에는 20명 가까이 되는 많은 조사님들이 님을 만나기위해
마찰수로를 가득메우고 있었다.
입질이 잦은 포인트는 먼저 도착한 조사님들로 자리가 없어
할수없이 외면받고 꾼으로부터 버림받은 불상한 포인트가 있어
그곳을 포인트로 결정하고 36대 한대로 낚시시작....
낚시 시작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문제는 대를 세우지도 못할만큼
강한 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물밑 바닥도 고르지 않아 짜증이 배가된다.
할수없이 바람이 그칠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오래전부터 마찰에서 알게된 조사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최근 조항을 물어보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4시가 넘고 바람은 서서히 잦아든다.
지금부터 어두워질때까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첫 떡밥이 들어간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찌가 올라온다.
마치 기다렸는것 처럼.......!
순간 낚싯대를 잡은 손에는 힘이들어 간다.
드디어 챔질 그러나 대를 제대로 세울수가 없다. 엄청난 힘이 전달된다.
그러나 놈은 피아노 소리와 함께 채비가(원줄0.6) 터져버린다.ㅠㅠ
허탈하다.
다시 채비를 하는데 왜이리 손이 떨리는지......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다시 입질 이번엔 빠져버린다.
미치기 일보직전 왜 이럴까?
자만심!!! 머리가 복잡하다. 그리고 나 자신한테 체면을 걸어본다.
한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이번엔 절대로 놓치지 않으리
그 마음이 통했을까 .... 다시 시원한 입질 그놈이 바로위에 있는 잉순이 입니다.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마찰이 손맛보기 힘든데
인생님은 입질 보셨네요
아뭏은 낚시 한 수 부탁 합니다.
마찰 잉어 힘도 엄청난곳인데
추운데 고생많았습니다
추운데 고생많았습니다
추위에 늘 안출하십시오..^^
좋은 사진과 조행기 감사드립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손맛은 일품 이었겠네요..
보기 좋습니다...잉어도 굉장히 깨끗하고 멋지네요...^^
좋은 사진과 조행기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단하심니다. 잉순이와의 힘겨루기 생각만 해도 몸에
힘이 들어 가네요
파워풀은 잉순이의 순맛 크~~~~~~~~~~~으으
부럽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