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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조행기
참붕어
일반 2
1,598
2006-05-10 12:02
5월7일 새벽 전날내리던 비가 그쳤다
재빨리 낚시가방을 챙겨 7번 국도를 달려 산현리저수지로 향했다 .
저수지에도착하니 오전6시30분 물색이 탁해서 상류갈까 하다가 중간즘에 수몰나무가있어서 낚시대를 펼쳤다
30분이 지나도 입질이없자 삼남면에 있는 장골못소류지로 향했다
소류지에 도착하니 조사 4분이 낚시를 하고있어서 낚시대를 펼치수가없다(3,4명이 낚시를 할수있는있음)
그 중한분과 낚시이야기를 하다가 입질이없어서 다른곳으로 같이 가자고해서 따라나섰다.
차를 붕~하고몰아서 세번째 장소로이동 (이번엔 손맛을하면서) 했다.
나와 함께 이야기하던분은 일행과 함께 낚시를 하고 나는 홀로 바람을 등지고 낚시를 할려고 반대편으로 향했다
물색이 약간탁할뿐 낚시하긴 정말 좋았다
흐린날씨에 수몰나무 옆에, 수초, 그 조용한 가운데 산새들의소리는 오늘은 진짜 손맛을 볼수있게다는 마음이든다
3칸대 두대를 수초와 수몰나무사이에 펼친지 30분쯤 지난후 찌가 스르르 하고 솟아오른다
챔칠순간 손목에 전달해는 그 야릿한 손맛 하는순간 나무에 붕어가 감았다.
이렇게 한마리는 놓치고 점심을 먹으며 또다시 낚시에 열중했다
점심을먹고 커피를 한 잔하고있는데 또다시 입질이 왔다.
이번엔 실수없이 건져냈는데
크기가 6치다 그렇지만 깊은계곡지라서 손맛이아주좋다.
잠시후 또다시 찌가 쑤~욱하고오른다 .챔질하니 이번에 5치다.
진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라는 말이" 느껴진다 .
이 후로 입찔은 뚝~하고 멈춰버리고 .
오후 3시쯤 잡은 붕어 두마리다 방생하고 철수-----.
매번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자연과 사이좋게 놀다 옵시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늘 좋은이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