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강상류

회야강상류 출조


오늘은 회사안가도 되는날,ㅎ
우리회사는 중복휴일이란게 있어서<일요일날이나,금요일날에 경축일이끼면 월요일까지 휴무기간이어짐>아침일찍 일어나서 창밖을내다본다,4일간의연휴인데 3일간은 날씨땜시 못가고 하루는 개인볼일로 못가고,얼마나 기대하고 고대했던 월요일이었던가.
한시바삐 낚시가방과의자를챙겨서 웅촌으로 출발~~붕~~
아침7시 웅촌회화강상류 도착,
작년가을에 눈여겨보고 손맛도본 아지터로 자리를잡았다
내림15척으로 낚시시작 ,<여기는 잉어가 많아서 손맛볼려고 천하무쌍.보리종류로 집어제,미끼는 이모,알파,두가지를 썩어서사용>
두시간이 지나도 입질이없다,계속해서 붕어가 나의 인내력을 테스트하나 보내요,ㅎ
작년가을에는 두세시간 낚시하면 손맛은 충분하게 본곳인데 이상하게 잉어입질도 없네요
바람이불어서 솔리드찌교체,부력약한 튜뷰찌로 교환하고나니 눈이 이렇게도 편안할줄이야.ㅎ
10시쯤 첫입질을 받았다,튜뷰찌가 약간의예신과동시에 쪽하고 빨려든다,오랜만에 입질이라 흥분되고 기분좋아서인지 낚시대에 팔의힘이너무 들어간다,ㅎ 붕어5치쯤되는 희나리<토종붕어와약간틀림.얼찐보기엔 토종같다,제생각엔 아마도 희나리>
조금있으니 또입질이온다 더큰입질이다,쭉하고 빨려드는 입질 머릿속에서는 잉어라는 생각이나서
챔질과동시에 제압에 들어갔다,내 예상과적중 35쯤되는 잉어 쭈래기,어찌나 좌우로 째는지 손맛함 실컷보았네요,몇번의투척을 했지만 입질은없다,배도고프고 바람이불어서 날씨도 춥다
아침에 갖어간 김밥과라면으로 허기진배를 채웠다,따뜻한라면 국물이 뱃속에 들어가니 뱃속이 어찌나좋아하던지,쌀쌀한야외에서 라면국물이 그어느 진수성찬과 맞바꿀수 있으랴,ㅎ
3시까지 총조과 잉어2마리.붕어2마리잡고 손맛만보고 방생,ㅎ
낚시 실력이 없어서인지 어복이 없어서인지 아침에 집에서 떠날때는 금방넣으면 한마리.금방던지만 입질이올것 같았는데,ㅎ 이래서 또 담을 기약하면서 낚시를 하나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큽니다,항상감기조심하시고요 행복하세요.미흡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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