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늪옆의 수로조황

금요일  저녘<br>열심히 달려 도착한곳은 덕남수로.<br>가방메고 킹킹거리며 도착하니 사람이 너무 많다.<br>주위를 몇번이고 둘러 보아도 앉을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br>물 또한 저번주 보다  많이 빠져 있었고 물쌀 또한 쎄다.<br>이럴줄 알았아면 저수지쪽으로 가는건데......<br>월의 아쉬움을 접고 다시 달려 도착한곳은 신전늪 옆의 수로.<br>먼저오신 한분이 낚시를 하고계셨다.<br>조황을 물으니 빠가사리 몇수하셨다고....<br>지금시간에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어렵고 하여 <br>3칸, 3칸반대에 글루텐 달고 투척.<br>몇 분지나지 않아 찌를 쭉 올려준다.<br>7치급 토종. 그 이후로는 뜸하게 한마리씩 .<br>달은 밝고, 개구리소리에  케미를 바라보고있어니....<br>여러분도 그 기분 다들 아시죠?<br>새벽에 철수하였는데. <br>이곳은 새벽부터 입질이 활발한곳이며, <br>붕어는 주로 5치에서 8치사이 <br> 수심은 1미터 내외, 지렁이에는 불루길과 베스도 간간히 입질.<br>씨알은 작아도 힘은 끝내줍니다. <br>즐낚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