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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 그기에서
물안개
일반 6
1,380
2006-05-02 19:02
민물찌님께서 다녀가시고... 다음은 광희님께서 별 재미 못 보시고...
물안개 함 도전해 볼라꼬 그게 그게 소류지로 향합니다.
정확한 위치를 몰라 광희님을 괴롭히기는 했지만 잘 찿아 갔지만, 집나간 마눌이 의자를 싫고 가는 바람에 의자가 없어 앞서 두분이 앉았던 맞은편에 대 편성을 하고 좀 일찍 새우를 끼워 봅니다. 해질무렵 일곱시쯤...인가 진영에서 오셨다는 두분이 맞은편에 대 편성 하시고...
그런데 시작부터 입질 폼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새우놈 머리를 까서 넣었더니 거의 잔챙이들을 위한 만찬이 되더군요.
해 넘어가고서 통새우로 전부 갈아끼웠지만 여전히 잔챙이 성화가 상당 합니다.
아홉시 20분경 왼쪽에 붙힌 32대에서 입질이 들어와 올려 보니 일곱치...
열시경 포기하고 대를 접으니 부들 앞에 붙혀둔 40대 바늘 끝에 핏덩이 한마리가 대롱 거리고 있었습니다.
소류지를 나올때까지 맞은편 두분 역시 입질을 받지 못하시고...
큰 기대를 안고 간 출조였는데... 아쉽습니다.
아마 산란 휴식기인듯.
사진의 자리는 잔챙이가 덤벼서 고생하는 자리입니다
새우에도
제방안쪽과 모서리부분 그리고 진입로 주변이 좋습니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한번 더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조용히 조 만들어보죠.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이소
너무 귀엽습니다!!- 손가락사이 붕애 !!
꼭 애기를 얼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받침틀 죽이데요.....
나도 함 가봐야지~
이런날도 있어야지 안그러면 고시씨 말립니다 ㅎㅎ
그기그기. 어딘지...
나는 알지롱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