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일까 ? 그렇다면 정말 .........낙동강과 수로를 살리고싶다......

어제 낚시를 갔다가 우연히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답니다.<br>하단의 모낚시점 점주이야기인데 현제 낙동강의 붕어가 사라진 이유를.....<br><br>그 많던 붕어가 사라졌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낙동강 고기를 어업으로 사시는 분들의 수가 절반이상으로 줄었다고 하더군여 이미 3월에 이미 그수가 3분의 1도 안남았다고합디다. <br>그런데 그많던  붕어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작년을 기점으로 전구역을 돌아도 고기 구경하기가 대통령보기보다 힘든 실정이니 그렇다고 장거리출조를 하자니 내사랑 낙동강을 버릴수 없구 .... <br>그러다 우연히 그말을 듣게되었는데 재작년 2001년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해 부산을 끼고 도는 낙동강전역에 요상한 수초가 뜬거 기억하실런지 그해 물을 정수하기 위해 정부시책으로 띄웠다는 이야기도 있고 암튼..... 작년에는 부유초가 없어 그런데로 고기가 되더니 올해 얼굴보기가 그렇게 힘든이유가 그 부유초를 없애기 위해 친 약에 물가로 형성되어야할 수초가 사라졌기때문이라는 이야기 (상당히 신빙성있는이야기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낙동강 주면에 갈대를 제외한 수초보기가 힘듭니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둔치도일대를 벌판으로 만들고 1미터 간격으로 쳐놓은 폐그물들..... 그것도 모자라 부유초작전에 이제는 생태계를 아예 망치자는 건지 약품까지 ..... 만약 이말이 사실이라면 정부에 책임을 물어야할것이라 봅니다.... <br>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고기도 살수없는 이 물을 마시는 부산의 시민으로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