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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한바꾸 돌고 왔심다.
준척
일반 10
3,627
2003-05-06 12:01
5월3일 1박2일 일정으로 통영에 뽈락을 잡으러 갔다가 먹을 만큼만 잡고 와서 5월5일에 경주쪽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내려 오는 길에 여러 곳을 둘러 봤습니다.<br><br> 먼저 경주 외동의 석계못은 7-8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낱마리, 인근의 녹동저수지에 1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역시 블루길, 피리들만 몇수씩.<br> 울산 태화강 무거동에서 삼호다리 건너기 전 왼쪽 수초지대에 10여명의 조사님들이 대를 담궈고 있었지만 대부분 입질을 못받고 있었고, 삼호교 건너 왼쪽 다운동은 지난번 비로 인해서 인지 수초가 전혀 없었으며 릴꾼 1명만 포진, 동료 1명이 2시간 들낚으로 붕어구경도 못하고 철수 했습니다. <br><br> 율리못은 30-40명이 낚시를 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이 낱마리 수준. 내려 오는 길에 손맛이 그리워서 서창의 죽전으로 가니 명장 대환찌님이 가든 입구에서 연속으로 붕어를 올리고 계셨습니다. 무너미님. 대환찌님과 함께 점심을 들고 대환찌님 오른편에서 낚시 시작. 3시간 낚시에 10여수를 하고 철수 했습니다만, 대환찌님은 역시. 프로 답게 연씬 붕어와 잉어를 올리기에 바빴습니다.<br> 모처럼 한바꾸를 돌고 오니 머리가 맑아지고 참 존네요. <br> 회원님들 건강하시고..즐낚하세요.
Comments
사랑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ainman
행님, 죄송함다. <br>행님은 글 쓸 줄 모르는 줄 알고, 다른 준척인 줄 알고 지나쳐 버렸나 봅니다.<br>언제 백세주나 한잔 하셔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