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조황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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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적인 입질과 그리고 누구나 대박의 하루를 경험한 안곡지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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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적인 입질과 그리고 누구나 대박의 하루를 경험한 안곡지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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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지 (안곡지)는 1969년도에 축조한 9만3000평의 중형저수지입니다.
1975년경에서 1980년대에 새우를 먹고 자란 힘 좋은
월척이 낚여 낚시계에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0여년 무을지는 침묵을 지켜 왔는데 요즘은 재래종붕어 월척이 낚이기 시작했고
게다가 중층낚시가 보급되면서 40cm가 넘는 떡붕어가 낚이면서 낚시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토종붕어 월척의 찌올림과 당찬 손맛을 떡붕어 중층낚시가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떡붕어가 35cm이상 40cm 정도면 당길힘은 가공할 정도로 손맛을 안겨 줍니다.

떡붕어가 오래 끌고 당기는 뚝심은 재래종붕어만 못하지만 중층 회유성 어종이기 때문에
도망갈려고 저항하는 힘이 잉어에 버금가는 것입니다다.

또한 충층낚시는 원줄 0.8 ~ 1.0호줄 목줄 0.4 ~ 0.8줄을
머리카락같은 가느다란줄로 이용해 낚시를하여 스릴또한 넘칩니다..

무을지는 수심이 깊은 저수지인데 모내기가 되면 물이 많이 빠지면서
월척급 붕어들의 움직임이 빨라진다고 볼수있습니다.

갈수 때와 갈수에서 물이 불어날 때 도로변 반대쪽인 건너편 중하류와 중류권에서
바닥낚시를 하면 씨알이 굵고 힘좋은 월척을 낚을 수 있지만.
이때쯤이면 중층낚시에서도 40cm급의 대물 떡붕어도 곳곳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모내기가 끝나고 수위가 안정되면 건너편 중하류 중류권 뿐만 아니라
도로변 중류권에서 상류 안곡초등학교 (폐교)앞까지 넓은 범위에서
중층낚시를 하면 굵은 떡붕어의 손맛을 실컷 맛볼수 있어 또하나의 무을지 자랑입니다..

도로안내
중앙고속도로 선산I.C에서 내려 좌회전 하여 상주옥산 무을 방면으로
약 10분 지나면 좌측으로 길옆에 무을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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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상복입니다.
토요일과 휴일을 맞이하여 경북 안곡지를 찾았습니다.

안곡지는 무을지와 동일한 저수지 이름입니다

아침에 무을지를 찾아보니 토요일과는 달리 수많은 꾼들이
새벽부터 출조를 해 낚시를한듯 보였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부터 꾼들마다 살림망속에서 펄떡이는 붕어를 보니
일요일 오늘 그동안 굼주린 군들의 손맛과 대박을 예견했습니다.

필자와 구미 녹색조끼와 빨간모자의 상징 Team. w.f 회원들은
북쩍이는 꾼들을 피해 폐교하류 무명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조용하게 하루 낚시를 즐기고 간다는게 무명포인트에서 자리잡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깜짝놀랬습니다.

낚싯대를 물에담구자 누구나할것 없이 낚싯대 허리가 김하나 피격 스케이트 선수처럼
허리가 휘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필자와 함께 동행출조한 초보꾼들은 폭팔적인 입질에 당황을 했고
꿈을 꾸는게 아닌가 의야하는 모습을 말로나 표정으로 여러번 표연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Team. w.f 회원들은 바로 이맛이야 하면
끄님없는 손맛에 온종일 입가에서 미소가 떠날질 않었습니다.

필자역시 처녀출조한 초보자와 함께즐낚을 하였습니다.

오늘 무을지 찾은꾼들은 어림잡아
약 300여명 모든 꾼들에게 한분도 빠집없이 손맛과 줄거움을
안겨주워서 자연에게 또한번 소중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오늘 즐낚한 모습을 아래에 사진몇장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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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수고하는 Team. w.f 총무 배영훈님.

오늘 붕어 씨알은 20cm 35cm 씨알차이는 컷지만 그나름대로
크고작은 하염없이 손맛을 안겨주워서 팔이 우리하도록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조황은 20cm ~ 35cm 꾼들마다 차이는 나지만
70수에서 200여수 손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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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것 손맛을 즐기는 대구꾼.

대구에서 찾은 꾼 처음으로 찾은 안곡지.
오늘 새벽에 출조했다가 포인트 선정을 잘못해 저조황을 예견했으나
필자의 요청으로 포인트를 이동해 오늘함께하여 년중 몇번안되는 큰손맛을보고 돌아갔습니다.

다음에 연락하고 또한번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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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w.f 회원 심영덕님
이꾼역시 주말과 휴일이면 어김없이 노지를 찾습니다.

오늘 하루좋일 손맛본것도 모자라서 밤낚시를 한다고 텐트와 파라솔
그리고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로 열성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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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w.f 회원 허준석님.

아직 총각이지만 휴일이면 테이트를 마다하고 이런 손맛을 잊지못해
앤한테 양해를 구하고 손맛을 즐깁니다..

머지않아 사랑하는 앤도 함께 꾼으로 둔갑할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노지에서 가끔식 예쁜 아가씨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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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쎈타를 운영하는 사장님.
오늘 꾼들의 유혹에 뿌리치지 못하고 잠시 출조를해 손맛보고 갔습니다.
아직 초보꾼이지만 낚시열정은 어느꾼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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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w.f 회원 허준석님.
올해는 국수한그릇 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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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w.f 조영환 팀장님!

Team. w.f 팀장 많은 회원들을 밀어주고 이끌어줍니다
회원들과 함께 출조한다고 어젯밤에 약간의 음주와 설잠을 하여 피로를 풀기도하고

또한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은 또하나의 보약이라고 생각합니다.
Team. w.f 회원을 이끌어 나갈려니 피곤도 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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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낚시를 즐긴다고 순간포착은 못했지만
동시에 낚싯대가 3 ~ 4개의 허리가 휘일때도 여러번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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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w.f 심영덕 회원님 !!
오늘 100여수를 했지만 월척급 붕어 몇수만 가져가서

부모님 매운탕과 찜 해드린다고 가져가고 모두 방생해주는 미덕도 보여주기고 합니다.
맞습니다 산이든 바다든 들이든 자연은 우리모두 소중한것입니다.

자연을 마음것 즐기고 돌아올때는 쓰래기와 몸만 가지고 돌아가.
자손만대 대대로 소중한 자연을 이어줄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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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함께한 꾼..
이꾼들은 전통낚시라고 볼수있는 찌 올림낚시를 하는 베트랑 꾼들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원이 줄어 하루밤을 꼬박 새워도 입질 한번볼까 말까하여
손맛이 그리워 중층낚시를 한두번씩 즐기는 아직 초보수준의 중층꾼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가 흔이 말하는 대박을 하셔서
아마 이참에 중층 낚시꾼으로 탈밖꿈 하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그러면 우리의 전통낚시는 누가 지켜주지요 ^^*~~

오늘오후에 낚은 조과를 들고 기념으로 한장의 사진을 남겨봅니다.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지만 오늘 함께낚시를 해서 줄거웠습니다.
또 저수지에서 만나기를 희망해 봅니다.안녕히 잘가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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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팔적인 입질이 끄님없이 이어집니다.

아래에 채비와 떡밥배압술을 충분이 문의 하시어 동행출조나 한번 다녀오세요.

문의전화 구미원호낚시
054 - 443 - -6923 / 010 - 6772 - 6923번 입니다..

다녀온일자 : 2007년 4월 22일
작성한일자 : 2007년 4월 23일
글/사진 이상복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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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칸두발
정보감사합니다
두렁
정말 좋내여~ 언제나 안출하시길...
블루길
자연과더불어즐낚하시는모습보니손이건질건질하네요
김성우
손맛보시는 장면이 정말보기 좋군요..
붕생붕사
정보 감사~~ 즐낚하시길;;
권진도
철수길에는 발자국만 남기고 가세요  ㅎㅎㅎ 좋은 말씀입니다.
산데미
정보감사합나다 건강하게 즐낚하시길....
이상태
감사합니다 시간 내서 꼭 함 가봐야 겠네요
올젠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보기
조우님 안녕 하세요..
보기는 내일 한번더 출조할까 합니다..
다녀오면 흔적 남기겟습니다.

무을지는 유료터가 아닙니다.
관리형도 아니고요..

다만 관리인이 없는관계로 마음것 즐기시고
철수길에는 발자국만 남기고 가세요

인근에 식당이 없습니다..
간단한 식사 김밥이라도 준비해오시면 많은 도움이 딜겁니다..
라동호
유료터라도 그정도의조과
그정도의 분위기면  한번가보고 싶습니다
그린낚시
사람무지많네요
붕어바늘13호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기다림에지쳐
유료낚시터인가요궁금합니다
한번꼮 가고싶네요
종엽아빠
낚시대회장 분위기네요.보기좋읍니다^^
김득성
정보 감사합니다
새우머리눌러
노래들으니까 술 먹고잡다.
이창훈
요즘 뜨고있는 떡붕어 낚시터라고 알고있습니다. TV에도 나오고 하는걸보면 고기가 잘나오기는 잘나오는가봅니다^^*
좋은정보 감스드립니다^^*
가을
좋은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