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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모곡수로 조황입니다.
김세진
일반
8
4,057
2007-05-10 12:08
어제 글올린데로 울만에 10시 도착하니 낚시하시는분들 어디로 가버렸는지
한분밖에는 안계시네요. 조황도 좋질못하고... 11시까지 기다리다. 안돼겠다싶어
창녕으로 바로 달려갑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모곡수로 도착하니 바람도 불지않고
분위기 죽여줍니다. 수몰나무가 많은지라 조심해서 대를넣어야되는데 물색이 너무 흐려
도대체 어디에 수몰나무가 있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첫투척에 바로 수물나무 걸려서 채비 터지고, 두번째투척에 또 터지고 미치겟습니다.
하는수 없이 옆으로 이동해서 다시 투척 깨끗하게 들어갑니다. 32대 거총, 다시 36대
수심측정하니 바로 걸려버립니다. 또터지고 짤은대로 교체해서 투척 또터지고 결국 32 두대로 공략합니다. 2시간 부지런히 밑밥투척하니 첫입질에 챔질 그러나 대를 세울수가
없읍니다. 계속 대를 세우려 해보지만 너무 힘듭니다. 결국 3호 원줄이 터져버립니다.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다시 채비묶고 투척 1시간후 다시 두번째 입질에 챔질
뭔가 묵직한 느낌이 온몸에 전해오면서 10여분 실갱이 하고나니 왠 향어 개인적으로는
처음 낚아보는 향어, 정말 힘 죽이더군요. 이후로 입질 없어 철수하다 오랬만에 갓골에
들러보니 조황이 별로인것 같더군요 바람도 많이불고...
어제는 울만지킴이분들 뵙는데 실패 했네요..
금요일 밤낚시 한번 같이 출조하이시더---
이상 창녕소식이었읍니다.
항상안출하시고손맛많이보시길바랍니다
ㅎㅎ저는 어제가 근무날이고 오늘이 쉬는날 입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제가 맞춰 보겠습니다 ㅎ
항상 안출 하세요...
손맛은 끝내주죠..
붕어가 안올라와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