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쪽 한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토요일 본가가 문산인지라 어른들께 인사도 드리고 봄에 낚시대 정리하고 (곰팡이 피기 일보직전) 장마철 오름수위 특수 한번 보려고 부품꿈을안고 먼저 저동지로 생가보다 아직수위가 마을앞 정자나무 못밑치게 와있더군요 꾼들은 많으시던데 조황은별로인것같고
저녁먹고 제곡마을 소류지 수위는 거의 만수위 꾼들고 많고 23시까지 입질 한번 없고 집에와서 형제들과 한잔하고,새벽4시 진성터널밑 거의꾼들의 발길이닿지않는 소류지 (제가 거기서는 꽝은 한번도 없었음) 그런데 거시서도 2시간여 엽전만한 붕애 한수 또다시 발길돌려 영천강 분위기는 죽이는데 꽝 꽝 꽝...10시경 발길돌려 언젠가 붕세에 어디로갈까에 나온 진성에서 월아산가는 좌측 절밑 소류지 역시 만수위 중류에 자리잡고 시작
떡밥에 동전만한 붕애만... 절에가서 도를닦든지 안되네요 저도 이제 부터는 우리집에서가까운 울만근처를 헤매볼까 합니다. 망태님께서 가르쳐 주신곳도 가보고...회원님들 장마철 건강유의하시고 안출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