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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월척
붕돌이
일반
15
3,967
2007-10-01 08:13
저도 드디어 고대하고 기다리던 월 한수 했습니다.
한달 넘게 쉬는날도없이 베트남 기계이설 준비로 물가에 갈시간도 없었는데
1차 선적 마무리하고 토요일 새벽에 영산갔다가 새끼손가락 만한 붕애 몇수하고
오후에 병원에서 퇴근하는 낚시의 달인 처형 동서 그리고,저 세명이 진성으로 출발
항상 진성이곳은 꽝은 면하기때문에 기회있으면 이곳으로 오는편이라서 오다가 함안 낚시점에서 새우구입하고 목적지 도착 분위기최고 상류쪽 물내려오는쪽으로 포인트잡고 2.3~2.8대 5대 거총 향어바늘12호에 옥수수2알씩 투척 잔입질만 계속 김밥2줄에 캔맥주1개로 저녁해결하고 캐미꺽고 본격적인 밤낚시 돌입 준비한 새우로 갈아 끼우고 조금 있으니 가운데있는 2.8에서 멋진 찌올림 올려보니 7치급은 되어보인다. 조금후 같은대에서 입질 같은7치급 오늘은 조짐이좋아보인다.맨 오른쪽 갈대옆 2.6대에서 아주 느리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찌가 올라오는게 아닌가... 힘찬챔질 그리고 손으로닿아오르는 그무어라 형용할수 없을정도의 머시기 오른쪽에 앉아있던 처형 불러 뜰채준비하고 올려보니 월 항상 꿈에서만 보던 그놈의월 얼마나 기다리던 월이던가 기분추스리고 다시장전 7~8치 두수정도하니 뒤통수에 달이올라와 잠잠해지고 새벽을 기대하며 차에서 한숨자고 나오니 초저녁에 보여주었던 그런입질은 온데간데없고 말뚝 아침에 붕애 몇수로 마무리 하고 평소 낚시갈때는 디카를 가져갔는데 이번은 나두고 오는바람에 핸드폰으로는 기념으로 찍어놓았는데...거시기가 잘안되서 곧보여드리기로하고,회원님들 좋은계절이 온것같습니다. 출조하실때마다 모두들 월하시기를,그리고 안출하세요
계속해서 좋은 조과 기대합니다
많이 바빴네요.가끔 봅시다.
혼자 좋은곳찾아서 많이빼드시고댕기는줄알았습니다 ㅎ
올해 해내는구나
사진 빨리 올리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