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는 조사님이라면 주말이되면 누구할것없이 마음은
낚시터에서 대를 담거고 있을것이다.
나 역시도 주말이 다가오면 오늘은 어디로 갈것인지
마음이 설래인다. 그런데 겨울이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답이없다.
할수없이 내가 자주찾는 마찰수로로 향했다.
이미 수로에는 많은 조사들이 수로를 가득메우고 있다.
그런데 누구도 망태기를 담군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 꾼들의 표정이 왠지 밝지가 못하다.
하지만 난 입질이 없어도 좋다. 대를 드리우는 그자체에 만족하므로.....!
마찰수로에 가면 오래전에 알게된 조사님들을 만나게 된다.
이날도 한 노조사님이 먼저 아는체를 한다.
어서오라며 자기의 한쪽자리를 비워준다.
난 반갑다는 인사를 나눈다음 어러신 입질 좀봤습니까?
그런데 노조사님 20일 넘게 고기 얼굴 한번 본적이 없다신다.
젊은이 꼭 고기를 잡고 안잡고가 그리중요하나 하루 잘 놀다가면 되지
예....................!!!!
그런데 정말 입질이 없다.
오후3시가 지나고 이젠 바람까지 불기 시작한다.
배도 고프고 춥고 또 찌는 말뚝이다.서서히 오기가 발동하기 시작한다.
짜장면으로 배고품을 달래고 다시 심기일전 하지만 여전히 찌는 움직이지 않는다. 분명 고기는 있을 것인데 어떤 이유일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철수........~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고민끝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 마누라 쌍심지를
뒤로한체 마찰로 향했다.
도착하고 시간을 보니7시20분 주위를 둘러보니 낮에 그 많았던 조사님들은 아무도 없다. 생각해보니 이 추위에 왜 이런 고생을 해가며 낚시를 해야하는지
참 어쩔수 없는 낚시 중독자.
적당한 자리를 잡고 25대 한대를 담구고 떡밥은 낮에 쓰던것으로 재활용 하고
몇번의 밥질을 했다. 하지만 찌는 여전히 반응이 없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찌가 올라온다 하지만 이것은 착시현상
추운데 오랫동안 한곳만 쳐다보니 헛것까지..ㅠㅠ
낮에쓰던 떡밥을 다쓰고 새것으로 교체 그래도 말뚝 그렇게 몇시간이지나고
추위에 지친다.
철수하기로 마음을 결정한 순간 찌가 조금씩 깜박이기 시작한다.
또 착시 현상인가 아니 자세히 보니까 정말 예신이다.
그런데 입질이 너무까칠하다. 올릴뜻 말뜻한 입질 다시 새로운 떡밥투입
다시 깜박이던 찌가 서서히 올라온다 순간 챔질 엄청난 힘과 동시에
낚시대에서는 피아노 소리와 함께 손에는 힘이들어간다.
평소에 마찰에서 느끼지 못한 정말 강한힘이 낚시대에 전달된다.
그러나 주위에는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 혼자다.
뜰채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강제 집행 할수없는 약한 채비 하지만 포기할순 없다.
그렇게 30분간의 사투가 끝나고 물속에 있던놈이 수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그놈이 위에 있는 잉순이 입니다.
사진이 핸드폰으로 찍어 화질이 엉망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낚시에대한 열정 정말 대단하십니다.
화끈한 손맛보신것 축하합니다,
30분 동안의 손맛 부럽습니다
손맛은 확실하게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항상 안출 하세요~
확실 하겠군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때 생각이 나내요
집념의 승리라 더 빛을 바라는 조과가 아닌가 싶군요
축하드리고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큰 손맛 보심을 축하들립니다.
기분좋으셨겠네요
추운날 짜릿한 손맛을 보셨네요.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어복 충만~하시길..
늘 안출하시길....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잘보고갑니다,
좋은 기억까지 남길수 있었겠네요..ㅎㅎ
저도 예전에 들은 피아노소리가 지금도 귀에 선합니다...
축하드리고..늘 건강하세요..^^
얼른 물낚시 철이 왔으면 좋겠슴다...
이있어으니 축하함니다
너무 행복하시겠습니다 ^^
매번 그런생각을 합니다만,
낚시, 내인생 하루의
기분전환과 휴식, 그리고 내마음속의 한편의
드라마를 남기는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짜릿한손맛 축하합니다.
손맛은 제대로 보시고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