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9시경.
양포 2번째 다리 아래에서.....
아직 물흐름이 있어 비스듬히 24, 28, 32 이렇게 3를 편성 하였습니다.
수심은 2미터 내외로 분위기는 정말 끝내 주더군요...
이곳 저곳에서 잉어인지 붕어인지 모르겠지만,
산란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새벽 2시까지 입질은 28대에서만 3번 받았습니다.
씨알은 평균 9치 정도.
미끼는 글3를 사용했습니다.
찌를 끝까지 쭉 올려주고, 수로 붕어의 그 파이팅.
정말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맛이었습니다.
이젠 서서히 이곳에서도 붕어시즌이 시작되나 봅니다.
다음에는 오전 출조를 해보고
다시 조황소식을 올리겠습니다.
즐낚하세요...
붕어얼굴 봐야 스트레스 풀리지요 ㅎㅎㅎ
정보감사합니다 . 두번째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