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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안녕하십니까~~
이젠 본격적인 배수시즌이 도래한것 같습니다.
이시기에 가까우면서 배수의 영향을 받지않는 저수지를 소개해
드리면서 조황 정보두 같이 올려드립니다.
저수지의 지명은 "지멍못"으로 불리고 있으며,
대구근교에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않지만 빽빽하게 드러찬 말풀과 상류권을 뒤덮고 있는
땟장밭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저수지이며,
주어종으로는 붕어와 잉어가 되겠습니다.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9년동안 물이 마르지않았으며,
낱마리지만 잉어가 있어서인지 터가조금 쎄다고하였습니다.
수질은 버들치(중태기)와 새우가 자생하는것으로 보아
상당히 맑은수질을 유지하고있었으며,
낮낚시 글루텐미끼의 낚시에 5치의 붕애들이 낱마리로 낚이고 있었습니다.
이날 초저녁 입질을 보기 위해 9시까지 낚시를 해본결과
최고 7치까지의 토종붕어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제방권에서의 낚시였지만 수심은 그리 깊지 않은 1m권에서 1m 30cm권으로
수심은 낚시하기 적당하였습니다.
무넘기쪽 수심은 2m가 조금 넘게 나옵니다.
이날 무넘기쪽에서 약 36cm정도의 붕어가 의문사하여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대구근교에 계신 횐님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수지는 참하게 보이는데
고맙습니다
고맙겠습니다 ㅎㅎ
복 받으세요
저수지에 올라가기전 논들이 많이 있는데 논에 물을 대는것은 낙동강에서 물을 끌어와 대기
때문에 저수지물은 필요가 없다는 현지인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자생하는 버들치나 참피리와 지렁이를 병행하면서 하시면 7치급의 사이즈들이 입질을 해줍니다.
지멍못이라는 지명은 일명 꾼들끼리 부르는 지명입니다.
안곡지를 무을지라 부르듯이 ^^
언제 한번 저런곳에 대를 드리워보누..